이글의 요지는

by 조용덕 posted Mar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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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구를 위해 이 글을 썼는지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리라 생각합니다.

학교에 불만이 있었다면 학교에 지랄을 했을겁니다. 제가 한 것이라고는 모두들에게 말한 것 뿐입니다.

사회는 시민이 만드는 겁니다. 세상은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비록 잘못 보았을 수 있지만, 제 두눈이 멀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후 조교의 전화와 함께 글을 삭제하였고, 학회장님 및 다른 교수님께 찾아가 글을 적어 사죄의 말을 전해야만 했습니다.

학생이 공부하고 싶다고 한게 죄인지 죄가 아닌지 모든 것의 처음에 나온 그 의문에 대한 풀지 못한 문제를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