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알아주는 자

by 조용덕 posted Jan 20,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옛날에 재능이 뛰어난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벼슬길에 올랐지만 춣세히지는 못했었다 그러던 중에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는 대신에게 발탁되오 높은 자리에 서게 되었는데

훗날 이 대신은 성품이 좋지 않은대다가 역적으로 간주되어 반대무리에 의해 처형이 되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을때 자신을 높게 평가해 준 그 대신을 위해 복수하고자 반대무리와 대결하게 되는데 반대무리에 있던 대신들은 왜 나쁜대신을 위해 죽기를 각오 하냐고 물었더니,

자신을 인정하고 살펴준 사람은 그 대신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죽어서라도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복수를 하다가 결국은 자객으로 길가에서 반대파와 만나서 청하기를 내 비록 죽는건 어렵지 않으나 그 분을 위해서 당신의 옷 한자락을 배야 죽어서 그 분을 뵐 면목이 있다 말하고, 옷을 밴후 자결하게 이른다.

개개인의 사람의 능력을 파악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인정해 주는 이와 믿는 사람들에게는 헌신적인 보답과 더불어 스스로 당당해 짐을 발휘 할 수 있는 계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