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걸까?
때론 내 안의 작은 물음에 많은 질문을 하지만, 언제나 결정은 내가 한다.
두려움의 강을 건너고, 세상의 모든 두려운 것들을 버린다면 얼마나 멋지겠는가?
내안의 작은 용기로 부터 세상을 산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는가?
하지만 일에 미치는 내 자신을 돌아 볼때면 언제나 후회가 들었다.
단, 후회는 후회 더라도 나를 멈출 수 없지 않은가?
비교적 올해는 몸의 회복을 위해 많은 일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랬다만, 몸이 더욱 건강해 지길 바라며
운동과 함께 계획을 세워보기로 내 자신과 약속을 한다.
많은 어려움이 있고, 그 것을 해쳐나아가는 자신이 자랑스럽다.
그 무엇도 내 앞을 가로막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어 얼마나 두근거리는지 모른다.
고난을 해결함으로써 더욱 탄탄한 내 자신을 이룩하게 된다는 사실은
더욱 더 큰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누구보다 도전정신을 내 스스로 느끼곤 한다.
그럼 올해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겠다. 많이 쉬지 않은가? ^^
무서운가? 무섭다. 이런 진절머리나는 고독한 길을 또 다시 떠나는 내 자신이 여기에 미쳐버릴것 같아 두렵다.
왜 두렵냐면... 내 스스로 이 일에 미쳐버리니 말이다. 기다려라 미친자들이여 미친놈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