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필요하다면 만들 수 잇다.
이건 하늘이 나에게 주신 능력이라 말한다..
또한 나에게 주신 하나의 거룩한 것이 있는데
바로 엄청난 책임감이다.
때론 이런 책임감을 감당하기 힘들 때가 많다.
하늘이 나를 버린다 할 지라도 내가 버리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할 것이지만,
지금껏 많은 것들을 선택할 때 많은 것을 버렸던 비참한 나였다.
언제나 모든 사람들께 죄송한다는 말을 한다.
분명 더욱 더 얼심히 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었지만
역시나마 나를 힘들게 만들때가 많다.
그땐 어김없이 나의 백기를 흔들때가 많았던 것 같다.
백기를 휘두르는 것은 올바르지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된 짓이다.
100번 생각해도.. 하지만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얻으려고 했던 것이 과연 무엇일까?
나를 잃어서라도 분명 찾고 싶은 그것!
그것 때문에 나 자신이 죽는것은 아깝지 않으나 그것을 모르는 이는 정말 안타깝다.
곧 2008년 3월 또 한번 나를 죽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