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다.

by 조량 posted Feb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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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께서 바위 위에서 수행할 적에 수많은 귀신 및 시험하는 자가 많았다고 한다.

 

 나의 이치도 하늘과 땅에 달하기를 수많은 사람들과 많은 일로 하여금 흔들리기 마련이지만

 

 본분의 의무를 져버리지 않기 위해 꼿꼿이 서 있기가 매우 힘든것은 당연지사다.

 

 

 

 혹 한 사탕발림 목소리를 져버리고,

 쓰디쓰고 차디찬 울음을 사랑하라. 내가 손수 얻지 못한 모든 것들은 그냥 내비둬라.

 

 난 오직 내 손으로 일군 것들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