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지령

by 조량 posted Ju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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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무패의 신화를 자랑하는 전쟁의 신이 있었다.


 그러던 중 그의 도전은 더이상 지상에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것들을 파괴시켰을때


 지금껏 도전하지 못한 새로운 것에 도전을 시작했다.


 한 군사로부터 이런말을 듣게 된다.


 "폐하께서 지금까지 무패의 신화를 기록한 것은 백성들의 염원한 꿈이 지금까지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허나 지금부터 폐하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백성의 뜻이 아닌 폐하 혼자만의 뜻이 되게 됩니다.


 앞으로 전쟁을 자제하시옵고, 안정을 취하는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자 왕은 이렇게 답하였다.


 "군사 지금 어렵게 여기까지 온 것은 모두 국민의 뜻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오. 


  허나 지금 저 일을 도전하지 않은다면 우리의 만대에 이르러 다시 없는 도전이 될 수 없을 것이오.


 군사 난 이 도전이 설령 이뤄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도전할 것이오.


 그리고 이 도전을 위해 목숨을 다 바치고, 이곳에서 죽을 작정이오.


 그 이유는 만대에 이르러 우리의 역사가 반드시 이 도전을 이뤄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요.


 이유가 없다면 내가 도전하여 후대의 왕들에게 선대의 왕들이 왜 여기에 도전했는지 그 뜻을 밝힐 것이오.


 난 이곳에 죽게될 것이 안타깝지 않소. 내 뜻은 내 후대에 밝혀지게 될 것이니 난 도전하겠소.


 


 후대의 천년 후 

 후대의 만년 후


 인류의 반드시 이행해야할 꿈을 위해 그는 분무기로 태양을 끌려고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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