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이었다.
한 친구의 연락이 왔었는데 3일 뒤쯤 저녁에 보자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3일 후에 약속이 있었는데
친구는 과거의 약속에서 늘 시간을 말하지 않고, 급한대로 여유롭게 시간을 잡았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과 약속이 존재하고, 시간관리를 잘 해서 만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3일 뒤라는 확실한 약속과 시간과 장소가 아니라면 난 내 모든 시간약속에 이해하지 않는다.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100%" 신뢰가 가는 약속과 믿음과 목표와 만남의 이유 였다.
마냥 동네친구들과 자주보는 모임에 있어서 약속의 시간과 장소는 구박하지 않지만
표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든 모임은 토요일, 일요일의 두개의 요일에 이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난 바쁜 사람이 절대로 아닌 먼저 선약과 확실한 목표의 순위가 바로 내가 참석하는 모임의 1순위다.
그중에서도 내가 맏고 있는 모임은 0순위가 되며, 다른 모임의 전반적인 모든 모임을 취소해야만 한다.
만약 내가 운영하고 있는 모임에 있어서 제일 먼저 도착하지 않았거나, 지금 모든 인원의 연락체제를 확충하는 일부터
오늘 모임의 일정 및 취지와 목적을 올바르게 진행하고, 식당과 회계 부문을 계산하고, 또한 향후 있어야할 것들에
대한 서기까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한 모임에 갔더니 처음 내가 모임에 도입했던 전달방식을 하고 있었다. 즉 1이 2에게 전해주면 2가 3에게 전해는 스타일인데 이는 한계가 있음을 난 알고 있었다. 누누히 이 방법은 지금 우리 현실의 모든 모임에서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말해줬는데 앞으로 그가 어떻게 나아갈지 모를 일이다.
모임의 주최자는 완벽한 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는 해보지 않거나, 그동안 2~3명의 모임만 해왔던 이들이 주로 하는 오류들이다.
이제는 10명 20명 30명 아니 100명의 모임을 신경써야 한다.
이들의 복잡한 시간바퀴에서 어떻게 일괄된 계획표와 목표를 지향해야 하는지는 바로 경영인이 해야할 일이다.
한 인간의 경영인으로써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부정한 언행과 불의를 옆에 두지 아니하고,
진실과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해 매사에 똑바로 서기 바란다.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