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꿇기

by 조량 posted Feb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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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강하고 폭독하기로 유명한 사람이 자신의 권력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을 무릅꿇게 되었다.


 또는


 어느 선인의 의로운 행위와 올바른 철학을 그리고 가르침에 대해 무릅을 꿇게 되었다.



 앞서 말한 것을 보면 하나는 좋은대 여럿이 불편하고, 후자는 모두가 편하다.



 어느 농부의 옷을 벗겨보기로 해와 바람이 내기를 했다. 결국 해가 빛추는 것으로 옷을 벗었던 우화가 있다.





 내게 그대 모두를 무릅꿇게 할 수 잇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그대들 스스로가 무릅꿇고 행하는 것만이 더욱 더 높은 가치가 되니 강제로 할 생각은 없다.


 자발적으로 만약 날 찾는이가 잇다면 언제나 방갑게 맞이해주고, 도와줘야 한다.


그러나 나를 강제적으로 무릅꿇게 하려는 자가 있다면 내 장담하건데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나를 사랑으로 보살핀다면 높은 존경심으로 대하고,

나를 업압과 핍밥을 준다면 나 또한 그에 상응하는 것으로 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