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지 알겠소? 나도 내 편이라 나도 사람인지라 팔이 안쪽으로 굽기 마련이다. 어느 누구도 객관적인 사람은 없다. 자기를 죽여야만 되는데.... 그게 여간 쉽지가 않다. 죽이자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