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일이다.

by Zholiang posted Oct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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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페이지를 유지하며 용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 와중에 옛날의 수천개의 자료를 삭제해야 했다.

기록해 왔던 글과 사진

분량이 1G 되었다.


무엇을 지웠나?

옛 동호회 관련된 것을 지웠다.

2001 ~ 2004 자료를 지웠다.



그 안에는 친구들과 나눳던 소중한 추억이 존재한다.

그 뿐만인가? 수십명이 나누었던 동호회 관련 자료는 어떠한가.



사진은 따로 분류하여 보관 중이지만 글도 매우 소중하다.



하지만 괜찮다.

지금의 페이지만 유지하기 위해 경량화 하였다고 생각해야 한다.

DB는 빽업해 두엇으니 자료는 안전하다.


이미 18년이 넘은 자료들이다. 나는 이를 지속적으로 보관 할 것이기에


두려워 하지 않는다.



다만 스스로 이 자료를 웹에서 삭제 한 것에대해 유감스럽다.


이 홈페이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년에 3만원이 들어간다.


알고 있다. 지금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이곳을

오직 나만이 나의 옛 글을 보기 위해


그리고 오늘의 반성을 적기 위해 들어온다.



내 자료는 내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게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