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기업형 대형마트가 들어 온다고 한다.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집 앞 구멍가게엔 냉동식품과 냉장식품이 없다. 처음엔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안오니 안사고 자연스럽게 없앤다.
24시를 한단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젠 야간에도 필요한 것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좋은일가!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판다.
지금껏 장 날에만 몇십개씩 구매해서 가져오는데 힘들었는데 이젠 먹고 싶을 때 조금씩 구매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깨끗한 인테리어와 가격이 정찰제 이니 얼마나 편한가!
가격도 모르고, 어두컴컴한 구멍가게에서 언제적 식품인지 모를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런 것들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일이고 좋은 일이데 고작 기존의 몇개 점포 영업권 가지고
들어오지 말라 하는건가!
소비자가 더 깨끗한 상품을 즐길 권리는 없고, 점포들 자기 이익만을 위해 항의하는 시대인가?
만일 소비자들 몇백명이 모여 지역점포의 반대행위를 반대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대기업의 횡포? 횡포가 아니다. 소비자는 더 좋은 것을 원할 권리가 잇고, 점포를 선택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감히 지들이 먼데 카르텔을 형성하여 그 권리를 침해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