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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00:35

이자에 허덕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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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아버지의 어깨엔 짊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돈버는 기계로의 전략이었다.





 그는 2억 5천의 아파트 전세를 마련하고 싶었지만 터무니 없이 모은돈은 적었었다.


그가 오랫동안 부은 적금을 깼지만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어머니의 어깨엔 짊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이를 키워야 하는 짊이었습니다.



 그녀 스스로가 여성으로써 가꾸기 위해서는 남성의 지출보다 더욱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녀가 결혼을 한 후에는 가사를 책임져야 했으므로 일에 치이고, 가사에 치이는 삶을 이룩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이었습니다.



 한국의 가정 모두는 은행에 대부분 1억에 가까운 또는 훨씬 넘는 이자에 돈을 지출하고 삶니다.


 1억을 모두 상환하려면 몇년이나 벌어야 할까요?





 집을 얻기 위해 직장을 다니는 것인지


 무엇이 삶을 살아가는 목적인지 모른체 살고 있습니다.




 그 다음 차...



 전세계는 해외 의존도가 높고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기름에 대해 생각이 아직 늦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경차 위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오는 시대에 아직도 대형차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마티즈에서 소나타로 바꾸기는 쉬우나 그랜저에서 소나타로 바꾸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르는 일 보다 내려오는 일은 더욱 더 힘든 일이었습니다.


 오르는 것은 앞으로만 달려가면 되지만 내려오는 일은 눈여겨 봐야할 것들이 한두게가 아니었습니다.





 곧 경제는 우리가 살았던 어떤 시대보다 더욱 더 힘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전체적인 부문에서는 악화되지만 부분적으로는 이런 것들을 잊을 정도로 부가 넘쳐 나는 곳도 생길 것입니다.




 사회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삶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괄적인 정세를 보는 것을 익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하는 공동체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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