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
어제:
0
전체:
0
2013.07.08 23:59

나의 적 나의 죄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과거에 왕따라 함은 조직에 어울리지 못한자라 칭하였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무리를 이끄는 참모 역할을 해왔었다.

시기에 따라 인원을 추가 하엿고 때에 따라 퇴툴도 감행해야만 했었다.

그렇지만 이 행위는 결코 행복하지는 않았었다.

누군가 그 일을 해야 할 때 난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고 정면 승부를 봐왔다.

기쁜일이 있다면 다같이 기뻐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멀리해야 할때 난 기꺼이 그 역할을 해내였었다.

조직에 물의를 일으키는자.

절대 다수에 협력이 저조하는자.

조직의 방향에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은자.

모두의 동등힌 입장에 늘 특권을 원하는자.



실제로 난 적으로 생각되짐 않지만 사람을 ㄴ난처한 상황에 몰리게 하여 멀리하게 한 적도 다반사다.

모두가 말 악마라 불리 울지 몰라도 난 내가 믿는 원칙과 조직의 신념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충분한 시간과 기회도 빠지지 않았다. 그러고도 난 차마 인간이라면 제일 싫어하는 행위인 구조조정을 어김없이 이행했다.

나를 무섭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매우 인자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 스스로가 매우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다.

매 실수에 대해 책망하고 죄절도 하지만 감히 이게 내가 다른이게 저질럿됨 행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난 왜그랫을까.

왜 그토록 강경대응으로 차갑게 칼을 휘둘럿을까

그 상처가 독이 되어 그들을 얼마나 힘들게 했을까

깊는 밤 술자리에 난 깊은 생각에 빠져든다.

다만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여 욕보였던 사람들

한둘이 아니다 대현버스에 다 실어도 부족할 갓이다.
아마 대형 크루즈에 가득 채워야 할 것이다.



아마 그건 그들과 나와의 전쟁이었을 것이다.

권력을 짊어진 나로써 저질럿던 만행이다.

짦은 나의 승리지만 그들 하나하나에 만고의 역적이요 인생의 주적이 될 타켓으로 난 충분하다.


그 미안함에 목에까지 사무치게 되돌아 왔다.

나 또한 인간으로 그런 악행을 저질럿던 것에 마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때론 본보기로 때론 문제가 너무커서 때롬 나의 길에 방해가 되서 ...


모두가 후회 뿐이다

미안하다.
?

Economic

경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바람같은 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Zholiang 2015.09.30 215
공지 논리 주장에 대한 글 Zholiang 2009.10.04 656
764 세금증세 Zholiang 2014.12.04 15
763 경제 교육 Zholiang 2014.09.18 21
762 담배값 100퍼센트 인상 Zholiang 2014.09.17 19
761 허 와 실 Zholiang 2014.08.11 17
760 이스라엘 키워드 Zholiang 2014.08.11 23
759 우물안의 개구리 Zholiang 2014.05.06 21
758 왕들도 무서워 한 전라도 Zholiang 2014.04.29 29
757 악마의 친구인자 Zholiang 2014.04.29 31
756 언론이 얼마느 무서운가 Zholiang 2014.04.28 15
755 낙하산, 뒷돈, 가족경영 Zholiang 2014.04.27 20
754 나라를 망가트리는 건 밀가루면 충분하다. Zholiang 2014.04.27 17
753 공기업의 적자 Zholiang 2013.12.21 31
752 1000원 경제학 Zholiang 2013.12.21 31
751 경제는 세상이다 Zholiang 2013.08.22 32
» 나의 적 나의 죄 Zholiang 2013.07.08 10
749 부동산시장은 과연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Zholiang 2013.06.18 25
748 정권이 바뀌고 뒤처리 Zholiang 2013.03.28 15
747 이자 Zholiang 2012.12.12 26
746 내가 가장 두려워 하는 글 Zholiang 2012.11.21 26
745 골품제도 Zholiang 2012.10.15 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