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
간은 몸의 장기 중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장기로 약 1.5kg이다. 몸의 횡격막 바로 밑에 위치하며 몸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대사에 관여하고 있다.
2. 간의 기능
①당대사
-섭취한 음식물 중 탄수화물이 간에 들어오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아도는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변환시켜 몸의 곳곳에 저장시키거나 반대로 몸의 에너지원의 포도당이 모자라면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만들어 낸다.
②지방대사
-지방산과 중성지방의 합성 및 분해를 담당하여 신체의 요구에 따라서 지방을 저장하기도 하고 에너지원의 형태로 분해한다.
③단백질 대사
-소장으로부터 흡수된 아미노산으로부터 여러 가지 단백질을 합성해낸다.
④담즙 생산
-섭취한 음식물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간에서 소화액이 만들어지는 데 대표적인 것이 담즙이며 간에서 생산된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면서 식사시간에 담낭에서 왕성하게 분비되어 음식물의 흡수를 도와준다.
-담즙은 하루에 1ℓ정도 생산된다.
⑤방어 및 해독 작용
-음식물이나 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서 들어오는 독성물질 또는 약물을 간에서 분해하여 무독성 물질이나 쉽게 배설해 낼 수 있는 형태로 바꾼다.
⑥지혈작용
-혈관이 파열되면 상처부위에 피를 흘리게 되는데 혈액이 계속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혈액 응고인자가 필요하다. 간의 혈액 응고인자 대부분을 생성한다.
☞간에 대한 의문점
①간장 약 등의 복용으로 간의 회복을 할 수 있을까?
-우리 몸에 들어온 모든 약들은 간을 거치게 되며 간에서 활성화된 형태로 바뀌는 약물도 있고 반대로 간에서 약 성분을 분해시켜 배설하기 유리한 형태로 바뀌게 되는 약물도 있다. 간은 자기 자신을 지켜주기 위해 투입된 약에 의해 대사 작용을 하며 쉬지 못하고 일을 하게 된다. 간 기능이 떨어여 있다면 적절한 섭취와 간을 쉬게 하는 것이 좋은 치료이다
②간은 여러 가지 질병이 걸릴 수 있을까?
-바이러스 침입에서 시작되는 감염, 충격에 의한 타박상, 암, 유전적 질환.
③간은 한번 병들면 회복 불가능한가?
-간은 전체 조직의 75%를 잘라내어도 남은 25%로 재생 가능하다.
3. 인공간의 개발
1950년대 초반 M.Hori와 Y.Nose 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①1세대 동물의 간을 이용한 인공간
-Hori와 Nose가 사용했던 개의 간 동맥과 인간의 정맥 사이를 반투막으로 연결하여 간 기능을 이동하거나, 동물의 간 조직 절편을 이용해 그 주위로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환자의 혈액이 자나가도록 하여 환자 혈액의 해독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장기간 사용시 투석막을 통해 사람 몸으로 동물의 혈액 성분, 면역에 관계된 물질이 들어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다.
②2세대 단순 여과형 인공간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 내 축적된 약물이나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는 해독기능만을 수행하는 인공간의 형태이다. 흡착력이 좋은 활성탄을 이용하여 환자의 혈액을 활성탄에 흡착하게 되면서 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방법이용
③3세대 진보된 여과형 인공간
혈액과 접촉면을 더 넓힐수 있는 막 형태의 혈액투과 장치 사용.
혈액성분도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이 있는 세포성분을 혈액투과 장치를 지나지 않도록하여,세포가 막에 접촉하면서 생길수 있는 손상을 줄이면서 혈장 성분만을 투석시키는 방법
- 인공간을 사용하는 환자에서 혈장성분이 있는 빌리루빈 대사산물의 제거작용만 했을때는 뇌의 손상을 초래하며 간의 퇴화작용이 계속된다. 따라서 인공간에서는 혈청의 정화작용외에 간세포의 대사작용도 담당해야 한다.
④4세대 대사기능을 가진 하이브리드형 인공간
하이브리드형 인공간이란 개나 돼지의 간세포를 배양하여 대사작용이 활발하도록 배양액의 조건을 맞추어 준다음 투과성이 좋은 막사이에 배양된 세포를 넣고,환자의 혈액막 사이로 투과시키는 것이다.
- 몸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던 활성탄이나 흡착제의 역할은 간세포가 직접 담당하 게되어 있고,혈액이 통과하게 되면 빌리루빈이 제거될 뿐 아니라 정상 간조직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대사 작용까지 일어나게 된다.
☞문제점-간세포 배양의 어려움과 배양된 세포를 사용할때까지 보관하는 것이 까다로우며 다른 동물 또는 타인으로부터 배양된 간세포가 발생 시킬수 있는 면역학적인 문제가 있다.
4.인공간의 조건
①연속적이거난 간헐적으로 사용된는 경우 간기능 회복을 꾀하기위해 최소 2주일 동안 사용가능 하도록 고안해야 한다.
-간기능이 나빠진 경우에 뇌손상이 경미한 환자에서는 뇌를 제외한 장기들은 2주 동안에 회복된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② 급속한 진행성 간염인경우 뇌에 대사성 손상이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인공간은 혈액의 정화작용뿐 아니라 간으 대사기능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고안 되어야 한다.
③진행성 간염환자의 60%정도 치료율을 유지할수 있는 안정된장치어야 한다.
간은 몸의 장기 중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장기로 약 1.5kg이다. 몸의 횡격막 바로 밑에 위치하며 몸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대사에 관여하고 있다.
2. 간의 기능
①당대사
-섭취한 음식물 중 탄수화물이 간에 들어오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아도는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변환시켜 몸의 곳곳에 저장시키거나 반대로 몸의 에너지원의 포도당이 모자라면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만들어 낸다.
②지방대사
-지방산과 중성지방의 합성 및 분해를 담당하여 신체의 요구에 따라서 지방을 저장하기도 하고 에너지원의 형태로 분해한다.
③단백질 대사
-소장으로부터 흡수된 아미노산으로부터 여러 가지 단백질을 합성해낸다.
④담즙 생산
-섭취한 음식물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간에서 소화액이 만들어지는 데 대표적인 것이 담즙이며 간에서 생산된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면서 식사시간에 담낭에서 왕성하게 분비되어 음식물의 흡수를 도와준다.
-담즙은 하루에 1ℓ정도 생산된다.
⑤방어 및 해독 작용
-음식물이나 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서 들어오는 독성물질 또는 약물을 간에서 분해하여 무독성 물질이나 쉽게 배설해 낼 수 있는 형태로 바꾼다.
⑥지혈작용
-혈관이 파열되면 상처부위에 피를 흘리게 되는데 혈액이 계속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혈액 응고인자가 필요하다. 간의 혈액 응고인자 대부분을 생성한다.
☞간에 대한 의문점
①간장 약 등의 복용으로 간의 회복을 할 수 있을까?
-우리 몸에 들어온 모든 약들은 간을 거치게 되며 간에서 활성화된 형태로 바뀌는 약물도 있고 반대로 간에서 약 성분을 분해시켜 배설하기 유리한 형태로 바뀌게 되는 약물도 있다. 간은 자기 자신을 지켜주기 위해 투입된 약에 의해 대사 작용을 하며 쉬지 못하고 일을 하게 된다. 간 기능이 떨어여 있다면 적절한 섭취와 간을 쉬게 하는 것이 좋은 치료이다
②간은 여러 가지 질병이 걸릴 수 있을까?
-바이러스 침입에서 시작되는 감염, 충격에 의한 타박상, 암, 유전적 질환.
③간은 한번 병들면 회복 불가능한가?
-간은 전체 조직의 75%를 잘라내어도 남은 25%로 재생 가능하다.
3. 인공간의 개발
1950년대 초반 M.Hori와 Y.Nose 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①1세대 동물의 간을 이용한 인공간
-Hori와 Nose가 사용했던 개의 간 동맥과 인간의 정맥 사이를 반투막으로 연결하여 간 기능을 이동하거나, 동물의 간 조직 절편을 이용해 그 주위로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환자의 혈액이 자나가도록 하여 환자 혈액의 해독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장기간 사용시 투석막을 통해 사람 몸으로 동물의 혈액 성분, 면역에 관계된 물질이 들어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다.
②2세대 단순 여과형 인공간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 내 축적된 약물이나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는 해독기능만을 수행하는 인공간의 형태이다. 흡착력이 좋은 활성탄을 이용하여 환자의 혈액을 활성탄에 흡착하게 되면서 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방법이용
③3세대 진보된 여과형 인공간
혈액과 접촉면을 더 넓힐수 있는 막 형태의 혈액투과 장치 사용.
혈액성분도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이 있는 세포성분을 혈액투과 장치를 지나지 않도록하여,세포가 막에 접촉하면서 생길수 있는 손상을 줄이면서 혈장 성분만을 투석시키는 방법
- 인공간을 사용하는 환자에서 혈장성분이 있는 빌리루빈 대사산물의 제거작용만 했을때는 뇌의 손상을 초래하며 간의 퇴화작용이 계속된다. 따라서 인공간에서는 혈청의 정화작용외에 간세포의 대사작용도 담당해야 한다.
④4세대 대사기능을 가진 하이브리드형 인공간
하이브리드형 인공간이란 개나 돼지의 간세포를 배양하여 대사작용이 활발하도록 배양액의 조건을 맞추어 준다음 투과성이 좋은 막사이에 배양된 세포를 넣고,환자의 혈액막 사이로 투과시키는 것이다.
- 몸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던 활성탄이나 흡착제의 역할은 간세포가 직접 담당하 게되어 있고,혈액이 통과하게 되면 빌리루빈이 제거될 뿐 아니라 정상 간조직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대사 작용까지 일어나게 된다.
☞문제점-간세포 배양의 어려움과 배양된 세포를 사용할때까지 보관하는 것이 까다로우며 다른 동물 또는 타인으로부터 배양된 간세포가 발생 시킬수 있는 면역학적인 문제가 있다.
4.인공간의 조건
①연속적이거난 간헐적으로 사용된는 경우 간기능 회복을 꾀하기위해 최소 2주일 동안 사용가능 하도록 고안해야 한다.
-간기능이 나빠진 경우에 뇌손상이 경미한 환자에서는 뇌를 제외한 장기들은 2주 동안에 회복된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② 급속한 진행성 간염인경우 뇌에 대사성 손상이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인공간은 혈액의 정화작용뿐 아니라 간으 대사기능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고안 되어야 한다.
③진행성 간염환자의 60%정도 치료율을 유지할수 있는 안정된장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