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시.도 공동혁신도시 1순위 입지 후보지로 나주시 금천과 산포.봉황면 일대가 선정됐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부터 광주전남발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동혁신도시 후보지 평가를 위한 최종회의를 열고 1순위로 나주시를 2순위로 담양군을 그리고 3순위로 장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지 평가결과는 입지선정위원들의 선입견 배제 등을 위해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의 용역결과를 보지 않고 위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한국전력을 비롯한 광주전남으로 이전할 18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시.도혁신도시로 사실상 나주 금천면 일대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입지선정위는 나주시가 혁신도시 후보지 1순위로 선정된 것은 혁신거점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과 도시개발의 적정성,그리고 지역내 동반성장 가능성의 분야에서 다른 후보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정부와의 협의 그리고 실시.기본설계 등을 거쳐 오는 2천 7년 착공해 오는 2천 12년말 인구 3만-5만명, 200만평 규모의 신도시 유형으로 건설된다.
시.도 혁신도시 후보지는 지난 7월 시장 도지사가 광주인근에 건설을 합의한 뒤 2달동안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의 용역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후보지 평가결과가 발표됐다.
광주CBS 김형노 기자 khn5029@cbs.co.kr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부터 광주전남발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동혁신도시 후보지 평가를 위한 최종회의를 열고 1순위로 나주시를 2순위로 담양군을 그리고 3순위로 장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지 평가결과는 입지선정위원들의 선입견 배제 등을 위해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의 용역결과를 보지 않고 위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한국전력을 비롯한 광주전남으로 이전할 18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시.도혁신도시로 사실상 나주 금천면 일대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입지선정위는 나주시가 혁신도시 후보지 1순위로 선정된 것은 혁신거점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과 도시개발의 적정성,그리고 지역내 동반성장 가능성의 분야에서 다른 후보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정부와의 협의 그리고 실시.기본설계 등을 거쳐 오는 2천 7년 착공해 오는 2천 12년말 인구 3만-5만명, 200만평 규모의 신도시 유형으로 건설된다.
시.도 혁신도시 후보지는 지난 7월 시장 도지사가 광주인근에 건설을 합의한 뒤 2달동안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의 용역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후보지 평가결과가 발표됐다.
광주CBS 김형노 기자 khn5029@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