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홈페이지 계정이 끝나버려 막상 떠오른 글을 적을 곳이 없어 여기에 적어봅니다.

주제는 기회비용.

언젠가 말한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나며 공부하는 이 모임, 이 시간

누구에게도 뺏을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우리는 함께 합니다. 동아리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누구나 선택을 하게 마련인데,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과연 지금 보내고 있는 일분일초의 시간을 헛되게.. 되돌아 보면 후회되게... 써버리면 되는지...

그렇다면 정말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고 가정한다면,

때론 웃고, 때론 울며 보내야 하는데 웃으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최소의 시간으로 효용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방법을 알았을때는...

지금 내가 이 글을 적고 있는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멀까?

다만 도출해 놓고 싶은 것은 이 시간, 이 시점, 이 장소, 이 사람 앞에서 무엇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지금 이시점을 보내고 싶다는것.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과 후에 이 시점을 되돌아 봤을때 절대 후회가 없기를

너무 복잡한가? ㅋㅋ 시험 공부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