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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그제 전대후문에서 귀인을 만났습니다.


 후문 골목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아이고 어머니~"하고 받으시는 것이었다. 순간 나의 뜻을 알아주고, 모습을 보여주니 얼마나 감격스러울


 


 직접 해 봄으로써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관념을 알아보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개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납득이 안되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


 


 쉽게 이야기 하면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들 부터 시작해서, 길거리 핸드폰 장사하는 사람들, 아래서 부터는


노가대 하시는 분들, 사창가에 계시는 누님들, 골판지 주으로 새벽에 다니시는 분들, 지하철에서 구걸을 하시는 분들, 나이트 삐끼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직업들의 마지막 단계인 일명 최하 단계를 말한다.


 


 때론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 것은 우리가 그사람의 보이는 모습 그리고 보이는 행동으로 그사람을 평가하기 때문에 사실상 쉽게 왜곡되기 쉽다. 그들도 그 일이 즐거워서 하겠는가? 당신같으면 힘든일을 하고 싶겠는가? 또는 어렵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쪽팔리는 일을 하고 싶겠나 말이다.


 


 물론 그들의 삶에 대한 지금까지 배경이 그들을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 었을지 모를 망정 그들을 쓰레기 취급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한국의 나쁜 습관이 보이는 것, 그리고 학벌이다. 이 두 습관은 정말 잘 못된 것인데 우리들 스스로 이 두점을 알면서도 사실 고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어느 누가 이 것을 안따진다고 할 것이며 어느 누가 당당히 말 할 수 있는가?


 


 신분의 높낮이 없이 능력에 맞는 사회! 옛! 과거 시대부터 시작해서 민중들이 끈임없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나? 재능에 맞게 살고 재능에 맞게 일하는 사회, 이게 바로 조선시대까지 해서 대부분 민중이 추구하는 세상이었으나 사실 계급에 큰 수레바퀴를 벗어나기가 힘들다.


 


 부자는 부자를 만들고, 가난은 또 다른 가난을 세습하게 한다. 태어나서 부터 먹고, 입고, 교육, 생활 수준이 틀리고 생각하는 여유조차도 확연히 차이 나기 때문인데 사실 가난한자가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하는게 이런 수레를 이겨내는 방법이긴 하지만, 실로 그 무게는 무겁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답은 나와 있다고 흔히... 개천에서 용났다. 이런 말이 나오려면 얼마나 개천에서 노력해야 하는지 알것이다.


 


 모든 사람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주장한다. 자기 혼자 잘났다고 지랄하는 나같은 바보는 어리석은 사람이지만, 사실 자신이 내새운 주장은 틀렸고, 상대방의 주장이 맞다. 이건 사실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이다. 내 생각이 맞다고 끝가지 주장하면 물론 그게 진리에 맞더라도 현실에는 맞지 않으므로 채택이 되지 않을 뿐더라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다.


 


 자신을 낮추고, 겸손할 줄 알고,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알고, 중요한 내용은 꼭 숙지하며 여러 주장에 대해 조합적으로 결론을 도출해 감으로써 서로의 비위를 건들이지 않고, 올바른 합의점을 도출하는 최고의 협상자가 되고 싶지 않겠는가? 모두다 옳다! 그건 모두의 자기 생각만 말할 것이므로! 여기서 우리는 하나 빼고 하나를 더하고 익이 되는 것은 취하고, 폐가 될 것은 버리고 해서 다시 온조로운 결론을 도출 하는 것이다.


 


 물론 처음의 모든 주장은 강력하게 비춰질 것이지만, 사실적인 근거로 논리를 방박함으로써 하나씩 양보를 해야 한다. 고지 곧대로 끝까지 자기 주장이 설령 정답이라 할지라도 겸손하고 상대방을 배려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 것이다.


 


 


 


 세상의 답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너다.


 


 


 


 위 한줄이 바로 성공하는 비결인데 어찌 하여 쓰레기 같은 "잘난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때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한다. 이말을 이해할 수 있나? 상대방의 마음을 높여주는게 사실 자기에게 돌아오는게 있다는 것이다. 서로 협동하는 사회 결코 지 잘났다고 주장하는 나처럼 살앗다가는 절대 남는게 없을 것이라는 거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내부적인 모습과 추구하는 욕구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을 눈으로 보지 말고, 손과 발로 그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들과 같은 입장, 같은 위치의 눈에서 본다면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살 수 잇는 세상이 되지 않겠는가?


 


 


 자신은 답이 아니지만, 남들의 생각이 답이다. 바로 이것이 천하를 얻는 방법이니 그 얼마나 가슴뛰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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