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
어제:
0
전체:
0
2007.09.15 15:33

가족 이야기 - 음식

조회 수 154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집 음식의 비중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한다.


 


사실 난 우리집에서 관여를 잘 하지 않는데, 부억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누나들의 공간이었다는 영향이 크다.


 


하지만 주로 혼자 있을 때가 많다 보니 밥과 설거지 및 김치찌게, 된장찌게, 두부찌게 등등 재법 잘 한다.


 


물론 다 어머니께 배운 걸로 한다.


 


 아! 다름이 아니라 음식 이야기 인데...


 


 


 우리집 쌀은 시골 집 앞에 논이 있는데 그곳에 직접 기른 벼로 한해 쌀로 해서 먹는다. 떡과 각종 콩들 찹살, 검은깨, 콩들을 비롯하여 각종류들도 집에서 직접 키우서 한해 추수해서 먹는 것이다. 요즘은 재철이 아니더라도 직접 사서 먹지만 특별하게 제삿날 아니면 특별히 시장은 안가시고 직접 논과 밭에서 난 채소를 먹는다.


 


 김치가 있다. 김치에 파, 배추, 고춧가루등등 젓을 빼고는 다 직접 밭에서 키우신것들이다.


 


그리고 깻잎, 대파, 죽순, 감자, 고구마, 마늘, 된장, 고추장등등 거의 99%는 직접 재배하신 채소를 사용한다.


 


 


 


아... 몇몇 친구들이 내가 시골 출신이라고 해서 내가 자취하는 줄 아는데 난 자취하지 않는다. 광주집은 50평의 2층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차공간과 작은 텃밭을 가지고 있으며 윗집과 상하방은 월세로 내놓는다. 정확한 부동산의 측정이 어렵고 내것이 아니기에 더 이상 쓰지 않겠다.


 


 


 요즘은 식당에 가도 김치부터 왠만한건 모두 중국것이다. 이제 쌀도 중국에게 빼앗길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실로 나는 이것을 꿈꾼다. 내가 직접 모든것을 할 수 있는 것...


 


 


 직접 벼농사도 짓고, 직접 채소도 기르고... 하지만 ... 하지만...

?

Management

경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조량플랜 Zholiang 2014.09.28 590
436 오랜만에 재밋는글~ 조용덕 2007.07.16 170
435 잊었니? 조용덕 2007.07.20 161
434 세상을 살면서 지니는 죄 1 조용덕 2007.07.21 156
433 직접 해 봄으로써 느끼는 것들~ 조용덕 2007.08.01 147
432 [시] 강철이어라. 조용덕 2007.08.03 139
431 [시] 저 별 조용덕 2007.08.03 142
430 <font color=0000FF><b>두려운게 있소이다.</b></font> 조용덕 2007.08.03 143
429 어느 실패자의 이력서 조용덕 2007.08.07 165
428 화려한 휴가..내가 그때 있었다면? 조용덕 2007.08.10 146
427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는 몇 등급 입니까? 조용덕 2007.08.12 135
426 나는 어떤 선임자도 가지고 있지 않소! 내가 곧 시작이요! 조용덕 2007.08.21 171
425 쓰러져 죽더라도 지켜야 할것들.. 조용덕 2007.08.29 137
424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1 조용덕 2007.09.01 144
423 웃음과 웃음 조용덕 2007.09.12 148
422 경영지도사 조용덕 2007.09.13 120
421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 1 조용덕 2007.09.15 179
420 가족이야기 - 외할아버지 조용덕 2007.09.15 167
» 가족 이야기 - 음식 조용덕 2007.09.15 154
418 신채호-조선상고사 1 조용덕 2007.09.19 145
417 그렇게 만들고 싶습니다. 조용덕 2007.10.02 1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