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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수없이 많은 모임을 만들고, 또는 운영을 했던 모임들


 


 


그곳에서 함께 부뎃기며 기쁨과 슬픔을 동반했던 많은 분들게 고합니다.


 


 


 세계속에 한국의 자랑스러움을 더불어 최고의 조직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의 무모한 잘못이기도 하기도 하겠지만,


 


열정이 넘쳐난다고들 하지만, 언제나 한계의 순간에 머물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을 버티지 못하고, 비록 저와 당신은 지금 현재 서로 같이 할 수 없는 개인의 존재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정말 부단히 노력하면서 남부럽지 않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었습니다.


 


아름답고, 죽어서도 비록 그대와 함께 한 순간이 아깝지 않고, 떳떳하게 자랑스러워 하며 ...


 


하지만 무슨 일이든 제가 그곳에 없고, 잘못이 저에게 있다 할지라도


 


그 또한 원칙을 지키지 못한 잘못을 어찌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하루뿐인 불타는 사람의 인연이라 할지라도,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부질없는 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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