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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11:10

모래성

조회 수 125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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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어둠을 이겨 종일 태양 빛을 비추는데


 


하루종일 모래성을 쌓는 순진한 어린아이처럼


 


모래성을 쌓다가.


 


어 이게 아닌대? 라고 생각해 보니


 


한참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무엇이 조금 이상하구나라고 말하려다


 


어리석은 이가 되기 쉽상이라


 


 조용히 산바람 맞으며 지내는데


 


아이구야! 아이구야!


 


햇살이 너무나 뜨겁구나~


 


라고 말하며 지나가는 동네 꼬마들이


 


아이고 우수워라~


 


내 그럴줄 알았지 라고 말하는데


 


 넌 왜 남들처럼 모래성을 안 쌓느냐? 라고 물으니


 


내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모래를 쌓더라도 그 뜻을 세우고 쌓아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더니


 


모래성을 쌓아서 그 능력으로 또 모래성을 쌓아야 하지 않겠니 라고 대답을 했더이다.


 


내 하나의 모래성을 쌓더라도 남들보다 멋지게 보다는


 


소신껏 최고의 노력을 담아 최고의 모래성을 쌓겠지만은


 


이 모래의 활용과 의미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정신적인 문제를 세우고 있으니


 


어찌 이 시간이 아깝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부지런히 모래성을 쌓기에도 부족할 따름이다 라는 것은 분명 알고 있다.


 


길은 보이지 않지만 가다 보면 길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고 한다.


 


자자!! 모래성을 쌓자! 이왕이면 최대로 크고 웅장하고 멋지고 의미있는 모래성이어야 할 것이다.


 


어느 것과도 비교 견줄 수 없는 차원이 다른 것이어야 할 것이다.


 


바로 그것 때문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하지 않겠는가?


 


웃긴가? 나도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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