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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00:12

모래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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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알 하나

 지은이 조량

어디서 굴러왔나?

작은 모래알 하나

 

왜 하필 사막 한가운데 굴러왔나?

힘없는 모래알 하나

 

머가 잘랐다고 바람 부는대도 버티고 있는가?

생각있는 모래알 하나

 

비가 와서 흔들리긴 할지라도

여전히 그 자리에 버티는 모래알 하나

 

그 누가 이 모래알을 알아주겠는가?

고집부린 모래알 하나

 

허너 그림자 뒤로 하나둘식 모이는

다른 모래알 하나

 

하나가 둘이되고 셋이 되니

모래알들이 모여 모여

 

거대한 산을 이루게 되니

모래알이 산이 되는 꼴이라

 

등에 기대는 것을 찾는 것은 자연적인 것이지만

 

누가 그 자리를 지정해 주지 않았는데도

 

또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버티고 있다는 것은

 

 

왜 그 모래알이 그 자리에 버티고 서 있었을까?

그로 이해 산이 생겻는데 이것은 어떤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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