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샬라" 라고 외쳤습니다.
"히틀러 총통 만세" 라고 외쳤습니다.
"천황폐하 만만세" 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은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의 민족을 통제할 수 있는 조직화된 단체가 필요했습니다.
나치즘, 군국주의, 화랑과 같은 전문간부교육기관을 통해 소수의 간부 몇명이 다수의 인원을 통솔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전략과 전술을 연구하며, 피라미드와 같은 명령체제를 통해 단일화된 강력한 조직화를 형성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육사를 졸업한 사람은 감히 삼사와 ROTC의 간부와는 견줄 수 없는 정통 계층입니다.
전문 간분 교육기관은 개인의 절대적인 민족정신에 투철한 헌신과 믿음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자유를 따져 이게 아니라고 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절대복종이라는 한 마디에 그들은 움직였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만 했을가요?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한 인간의 절대적인 이념을 실현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죠.
위로 위로 올라가서 절대권력을 휘둘렀습니다. 그들은 그래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죠.
평화는 아무나 누리는 권리가 아니라는 것도... 그들이 그토록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감히 제 입으로 발설 할 수 없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