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
어제:
0
전체:
0
2009.10.21 10:30

칼로 쳐 내겠습니다.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동안 명실상부 이름만 올라온 모든 것들을


칼로 하나씩 하나씩 잘라 내겠습니다.



 조경에서도 이런게 있지요. 가지가 너무 많으면 엉성하여 보기가 흉합니다.


사람이기에 사람을 쳐야 합니다. 눈물은 내가 먹겠습니다. 가슴깊이 새기며


그들의 나서지 못함을 남은 이들이 대신하게 하겠습니다.


대가와 상응하는 확실함이 필요합니다.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칼로 가지를 쳐 내는 것이 내가 선택한 길입니다.


당신은 이미 제 손에 제거되었을지 아니면 그대로 있을지 모릅니다.


반대로 제 자신이 당신의 손에 제거되엇을지 모릅니다.



 다만 무용의용이라는 단어와 같이 흩어지는 동시에 다시 뭉치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에게 포기와 절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 절망으로 다시 희망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 위기를 잘 이겨내어 다시 희망과 미래를 꿈꾸십시요.



 이 칼은 언젠가 모르게 당신도 모르게 이미 쳐져 있습니다.



 그것은 단절이라는 공통된 속성을 가지고 우리 곁에 늘 앉아 있습니다.



 단절은 곧 칼입니다. 감사합니다.

?

Management

경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조량플랜 Zholiang 2014.09.28 590
276 애국자 이완용 조량 2009.12.29 228
275 통합이라는 말 한마디에 조량 2009.12.24 172
274 조량생활백서 1차수정안 조량 2009.12.21 187
273 live님의 행복한 겁니다. 조량 2009.12.20 180
272 위대한 도전 1 조량 2009.12.14 191
271 무엇이 틀리더냐? 조량 2009.12.11 237
270 책략이라는 것이 조량 2009.12.07 192
269 이기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일이 있다면 바로 지는 것이다. 조량 2009.12.07 203
268 빈손으로 이룬 삶 조량 2009.11.29 195
267 직접 보세요 조량 2009.11.15 225
266 과대해석하고 미쳐 준비하지 못한것들 조량 2009.11.15 219
265 낙옆 file 조량 2009.10.31 199
264 연개소문의 이야기 첫번째 조량 2009.10.28 201
263 IPO 공개 조량 2009.10.23 224
262 버릴 수 있나요? 조량 2009.10.23 186
» 칼로 쳐 내겠습니다. 조량 2009.10.21 227
260 광대 조량 2009.10.20 214
259 되려는 자와 보려는 자 조량 2009.10.20 211
258 대화가 통하는 자들 조량 2009.10.19 237
257 나를 이겨라! 철저히 필드에서 말이다. 조량 2009.10.19 224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7 Next
/ 27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