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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22:02

위대한 도전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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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지금 형님이 하실려는 것이 먼지 대체 아십니까?

      너무 무모한 도전입니다. 제발 정신 차리십시요!


E : 나 또한 이 계획이 성사될리는 만무하단다. 하지만 지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구나. 

      더 이상 나를 귀찮게 하지마라!


A : 아닙니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우리가 아닌 다른 더 훌륭한 사람이 우리의 뜻을 이뤄줄 것입니다.

      형님! 제발 그 선택은 아무런 대가도 가져다 주지 않으니 포기해야 합니다.


E : 맞다. 이 선택 역시 나에게는 아무런 대가를 가져다주기는 커녕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겠지.

      하지만 어찌 교과서대로 살려고 하느냐?


      이 선택은 내가 가진 총체적 모든 지식과 경험 그리고 미래를 예견하건데 반드시 해야만 하는 선택이다.

     더 이상 이 선택을 미루게 된다면 더 많은 여파가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가져올 것이야.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이 도전에 손을 들어야 한다. 


       내가 보는 것은 단 하나의 믿음 뿐이다. 어찌 그 믿음이 아니고서야 이 어려운 선택을 하겠느냐?

     이정도면 충분하다, 충분히 내 목숨을 걸만한 것으로는 난 내 자신을 믿는다.


A : 어리석은 말씀이십니다. 한낱 작은 믿음 하나로 어찌 그 앞을 해쳐나아갈 수 있단 말입니까?

    제발 정신차리십시요. 현실을 직시 하셔야 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E : 아니란다. 이대로의 도전은 나도운 것이야. 모두가 아니라 하더라도 내 판단이 적시적기라 생각한다.

    지금이야 말로, 내가 저 앞에 도전해서 죽던지 살던지 운명의 시간이란다.


     지금껏 이런 도전을 즐겨 했었던 나를 못 믿니? 나를 믿어라 가능하다!


A : 아이고 형님! 될대로 되슈~ 도무지 말을 안 듣는구만....



.... 이렇게 A가 생각하는 멍청하고 무모한 도전은 이렇게 시작된다. 단지 믿음 하나만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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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량 2009.12.14 22:03

    글쓰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글쓰기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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