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하려고 한다면 각오는 되어야 한다.
공산주의를 이해할 정도로 그들곁에 서야하고,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편에 서야 한다.
아군의 스파이가 되면서도 이중의 첩자가 되어야 한다.
중화가 필요하다면 많은 피해를 앉고서라도 감행이 필요하다.
그것은 작은 전쟁부터 큰 전쟁까지 사회 수천 수만곳에서 곳곳이 불사르고, 죽는자들이 속출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을 공통으로 묶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자.
그렇다. 민족성 성격을 가진다면 모두를 이해할 수 있다.
우리 동이를 비롯한 조선족의 화합을 위해 범우주적 성격을 내새운다면 그 이후 어떠한 의미도 무마시킬 수 있다.
민족성이 좌우 세력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히 굳어진 다음에는 가능하다.
민족성을 필두로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그 이후에 오는 것은 두렵지 않다.
허나 우리의 민족성을 내세운다면 시대의 후퇴성을 가져올 것이라며 한탄해 하는 이들이 적지 않겠지만,
이는 단계일 뿐이다. 우리는 하나가되기 위해서는 민족성을 갖기 이해 후퇴해야 한다.
조국의 이름으로 처단해야할 수많은 만행들이 여기서 심판을 받겠지만 이는 완수작업중 하나일 뿐이다.
극집전 민족주의를 결성 한 후 발전은 그 다음이다.
법안이다. 대한민국 헌법을 다시 제정하는 일은 수만 수백만의 희생이 불가피하다.
만약 이를 하고 싶다 하더라도 막는자가 수천이요, 도중에 암살될 수 있다.
김구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