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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 위정편


군자불기 : 군자는 한정된 그릇이 아니다. 진리를 탐하는 군자라면 갖혀진 편견에 치우쳐서는 안된다.


서역의 잡기에서 배울게 없다는 것은 무슨 고약한 편견이며, 정약용이라는 놈이 서학을 좀 했다 해서 고전을 싫어할거라는


무지목매함음 참 용감하기도 하다.


 논어 학위편


학즉불고 : 지식이 협소한 사람은 자신의 좁은생각에 사로잡혀 완고한 사람이 되기 쉬우니 학문을 갈고 닦에 유연한 머리로

진리를 배우라 강했네


 너희는 더이상 사부학당의 신동도 아니고 사랑채 책벌래도 아닌 국녹을 받는 성균관 유생들이다.


백성의 고열로 얻어낸 학문의 기회다. 


부지런히 배워서 갚아라. 잇다. 백성들의 더 낳은 내일 새로운 조선을 꿈꾸는 것은 제군들의 의무다.


우리제발 밥값들은 좀 하면서 살자.




 어째서 왜 수업에 반대하는 애에게 통을 주는 것인가


그래서이다. 이 엉터리 수업에 불만을 제기한 유일한 학생이니깐, 지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


내가 너희들에게 보여준 세상은 사라지고 없다. 스승이란 이렇게 쓰잘대기 없는 존재들이다.


허나 스스로 묻는자는 스스로 답을 얻게 되어 있다. 이게 바로 통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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