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물었습니다. 그 일을 임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나요?
첫번째 남자가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매우 재미를 느낍니다. 하나 보람됨을 느끼고 언젠간 반드시 큰 이득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남자가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매우 즐기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함으로써 스스로 또한 즐겁고, 제 즐거움으로 남 또한 즐겁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다.
세번째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1분 1초 한순간도 두렵지 않을 때가 없었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로 하여금 수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그 영향이 미치는게 가히 수천명을 살릴 수 있고, 수천명을 무의미하게 때로 죽일 수 있는 일입니다. 저로 인한 피해와 영향을 생각했을ㅁ을 잘 수 없었고, 어디를 가도 편히 쉴 수 없었습니다. 부담과 책임을 가진 이 자리는 모두가 우러러 보며 존경하는 위치이지만 사실은 절대로 그렇게 마음 편히 있을 수 없는 곳입니다. 저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