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onlymarch.blog.me/114118293
2010년 9월 30일 "2010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제목 : 컨버전스 시대의 인재들에게 필요한 다섯가지 마음가짐
강사 : 안철수(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
2008년 MBA 수료, 3년간 해외에 있다 한국에 오니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 특히 영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많은 사람이 공감하기 때문에 많이 팔림.
관념적 이데올로기보다 개개인의 가치가 소중한 시대.
20세기의 인터넷 : 포털(정보독점)
21세기의 인터넷 : Web 2.0, 일반대중이 정보를 소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현실공유.
"탈권위주의" : 대중이 힘을 가지게 되는 시대.
사람->기술->라이프스타일변화->사람->기술->(반복)
토머스 프리드먼 "The World is Flat"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 이념적 경제적 경계의 붕괴. 물리적 장벽 해소.
1990년대 MS Windows 와 PC의 대중화 : 하드웨어 보편표준화로 한계가 소멸.
네트워크가 서로 결합된 인터넷. 프로토콜의 표준화.
2010년의 힘 : 쇼셜 네트워크, 플랫폼&Apps, 클라우드컴퓨팅
세계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름.
7개의 회사
Facebook, Twitter, Zynga, Foursquare, Groupon, Blippy, YCombinator
7개를 모두 알면 : 구루
5~6개 : 얼리어답터
3~4개 : 약간 앞선사람
2개 : 표준
1개 이하 : 심각
최근 한달 : Google Instant, Facebook Places
21세기의 키워드
- 컨버전스 : 경계가 없어짐.
- 국제화 : 깊이있는 수준의, 10개의 힘이 만드는
- 하이퍼스피드 : 급속한 변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1. Broad Mindedness
2. Communication
3. Positive Thinking
4. Continuous Learning
5. Pushing the Limit
1. Broad Mindedness :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적 표현력
엔지니어 vs. 마케터 : 본격적인 논의 이전에 서로간의 장벽에 막힘
엔지니어 "나는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상식적인 이야기이다"
마케터 "매일 신문보는 사람이라면 알수 있는 마케팅 상식이다"
Common Sense : 지식 for Everyone : 생활하면서 모두가 알게 되는 것.
21세기는 상식(모두가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있음.
다른분야에서는 매우 상식적인데, 이 분야에서는 전혀 모르는 것들이 생겨나고 있음.
연합조직 : 한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여러사람이 이루어내기 위한 조직.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표용력 필요.
iPod에 없는 상식적 기능 : 전원버튼, 볼륨조절버튼
"혁신적 인재"의 역할 대두.
기존 : 기술자들이 설계+단서조항 -> 디자이너가 디자인
애플 : 전자공학적 배경을 가진 디자이너가 설계&디자인
같은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름.
독서 : 저자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하는 한도를 조금씩 넓혀가는 것. 자기를 이해하는 것.
"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
"I may be Wrong."
도요타의 T자형 인재 :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 한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 + 받아들일 자세.
2. Communication : 자기 실력을 잘 표현해서 외부에 전달하는 것.
전문가 is not only 전문지식.
전문가 is 전문지식 × 커뮤니케이션능력
"A자형 인재" : 깊은지식(전문성) * 받아들일 자세(상식과 포용력) * 전달능력(팀리더십)
일본식 T자형 인재 : 일본식 배경이 적용된 인재상
한국에서 T자형 인재를 이야기 하는 것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3. Positive Thinking : 긍정적 사고방식
과거에 대한 긍정적 사고 + 미래를 바라보는 긍정적 사고
데일 카네기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Jeanie Daniel Duck "the Change Monster"
"남탓하는 것" -> 사람이 타고난 것이 아닌가...
자기가 맞다고 하는 증거를 찾으려 함. 자기가 틀렸다는 증거를 찾으려 하지 않음.
책을 잘 못 읽으면 자기 주변에 벽을 쌓는다.
일이 잘못되면 절반은 내 책임 = 교훈체득, Not 감정소비(후회)
사기를 당하는 것 = 자기 욕심이 과하기 때문. 상식에 맞지 않는 부분을 보지 못함.
"Stockdale Paradox"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좋은 상황에서 잘 나가는 회사 : CEO의 능력이 아님.
나쁜 상황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회사 : CEO의 능력이 우수한 회사.
잘 될때 열심히 노력해서 더 잘되는 것보다, 어려운 시기에 지켜내는 것이 더 중요.
(상당히 많은 경우에 인생의 결과를 결정)
<어려울 때 이겨내는 방법>
1. 유혹에 빠지면 안된다 : 어려운 시기의 편법은 주홍글씨. 좋은시기의 기회마저 박탈
2. 문제를 고쳐야 : 잘되는 시기에는 문제를 잘 고치지 못함. 보통 잘 될때는 문제를 고치기보다 앞으로 더 나아가려 함. 어려운시기는 문제를 고치라고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 "운이라는 것은 기회와 준비가 만나는 순간이다" 기회를 잡기위해 평소에 끊임없이 준비해야.
3.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
- 뜨거운 머리 : 현실에 대한 맹목적 믿음. 실망감에 주저앉게 됨.
- 어려운 시기 vs. 좋은 시기 = 3~4 : 1
- 뜨거운 가슴 : 자기와 미래에 대하여 열정을 가지는 것
4. Continuous Learning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하여 끊임없이 학습.
Developing Expertise.
5. Pushing the Limit : 끊임없이 자기 한계를 넓히려는 마음가짐.
사람->자기 합리화의 동물.
잠재의식에 녹아나지 않는 마음.
냉정한 현실에 실망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