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7번째 아이디는 조규가 되었다. zhogyu
지금 이렇게 글을 남겨놓지 않으면 언제 또 기억이 나지 않을 것아 적는다.
규의 의미는 "법" "원칙"의 의미로 적용하였다.
모든 조직은 법과 규칙이 존재한다. 이런 법이 많다는 것은 얼마나 정형화되어 있고,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뜻이며 법이 없고 회장의 독단적 결정만이 잇다면 그 역사가 짧고, 얼마나 형편없는 운영을 한다는 이치와 같다.
민주주의 등장과 함께 법은 발전되어 왔으며 지금 우리가 모르는 모든 삶에 대한 법은 존재한다. 다만 알지 못할 뿐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규라는 의미는 그 법을 제정하고, 만들면서도 수정하며, 새로운 법을 정하는 이치에서 그 의미를 적립하였다.
참 어려운 것을 하고 있다. 사실 누구도 법이 필요성이나 지키는 데 있어서 욕구를 느끼지 않은대 말이다.
법 .. 한비자의 법가사상...
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전에 모든 폐단과 관행을 다 버려야 하며, 모두가 공평한 법을 만들는게 쉬운지 아는가?
무엇이 폐단인지 또 무엇이 관행이지 가려내기 위해서 수많은 아군과 싸워야 하고, 새로운 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아군과 싸워야 한다.
적이 분명한 것은 싸움에서 편할 수 있으나 적이 분명치 않다는 것은 그렇게 두려울 수가 없다.
사실 나도 적이고, 모두가 적이기 때문이지. 나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