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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16:18

백패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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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훈련소의 훈련 중 유격훈련이 있었다. 그중에 3명이 한조로 이루어 텐트를 쳐서 숙박을 하는 것이 있었는데...


 자신의 배낭에는 3일치의 식량이 있었어야 했다. 주로 전투식량이 되었겠지만 실 생활에서는 3일 동안 식량을 챙겨가야만 한다.


 배낭의 구성품들은 과연 무엇 무엇이 들어갈가? 그건 천차만별 이었다. 어떤이는 무게가 10kg 이 넘는 사람이 잇고, 어떤이는 7kg 이 되는 사람이 있다.


 배낭의 구성품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완벽한 예상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맞다.


 예를들어 치솔이 길 필요는 없다. 나무 젓가락 보다 쇠젓가락이 낳고, 물티슈와 간단한 세면도구를 준비해야 한다. 그 부피와 무게는 최소로 준비해야 한다.


 만약 그 무게를 생각하거나 그 필요한 양을 생각하지 않았을 경우 그의 배낭은 남들보다 1.2배 높은 무게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


 무게를 어떻게 줄여야 하는가? 이것에 대한 논의는 끈임없이 해야 한다. 또한 미련없이 모든것을 버릴 수 잇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다음 식기도구에 대한 문제다. 


 식기도구는 보통 1인 1식기(냄비), 버너, 가스통 이 전부이다. 이는 간단히 자신의 식단을 구성할 수 잇고, 2명이 뭉친다면 더 푸짐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식량에 대한 문제도 완벽한 예측이 필요하다. 100% 먹는 량을 준비한다면 약 80%는 실제로 사용하고, 20%를 끝까지 남겨두고 여행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냉동식품에 대한 고찰 역시 끈임없이 고심해야 하는 부분이고, 물의 공급도 끈임없이 고찰해야 한다.


 처음부터 완벽히 물을 준비해 가기엔 준비한 여행의 코스가 장거리라면 도중에 어떠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여유가 된다면 물은 100% 채워놔야 한다.

 최후의 보루까지 와서도 여행이 마무리 되어도 물은 늘 100% 여야 한다. 




 우중시 준비물에 대한 문제다.


 도로에서 비를 만나면 잠시 쉬어가도 된다. 하지만 개활지에서 또는 첩첩산중에 5시간 이내에 비가 왔을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공포심과 함께 충격적인 추위를 경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아직까진 충분히 채력이 보충될 수 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럴 수록 정신을 더욱 차려야 한다.


 식량과 식수를 지속적인 공급을 해주고, 체온을 뺏기지 않기 위해 덥더라도 긴팔과 긴바지 그리고 따뜻하게 해줄 수 잇는 것들을 몸을 감싼다.


 만약 이동시에는 판쵸우의를 준비해야 할 것이며,등산배낭엔 배낭커버를 장착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신발에는 바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 봉지 2개를 뜯어 양말 사이에 포겜으로써 신발에 비가 들어가지는 것을 최대한 늦추게 해야 한다.




 준비하는 피복에 대해


 보통 속옷 한벌과 1박2일 기준 양말 여벌 3컬레, 손수건 2게, 바람막이 자켓은 4계절 필수품이다. 여름은 기온하락에 따른 체온유지와 바람막이 그리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한 빼라 최대한 없애라. 최대한 가방에서 덜어내야 한다. 그래야 가방이 가볍고 그만큼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ttta.png

 노숙 



 노숙의 가장 큰 단점은 어떻게!!!!!!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할 것인가다!

 

 아무리 여름이더라도 흙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경험 한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 크게 고뇌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과연! 이 고통의 냉기를 차단할 것인가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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