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난 인정하지 않았다. 끝까지 맞았다고 여긴다면 지금 이런 결단을 고민 할 이유도 없겠지만 아쉽게도 난 인정해야 했다. 내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다음 논제로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