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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00:22

연병장 뺑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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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막대한 중압감에 시달렸다.


연대포술경진대회 5연패에 실패한 죄때문이다.







내가 부대에 입대할 때부터 이미 부대는 3연승을 하고 있었다.



1년후 4연승에 성공 한 후



제대 한달 남겨두고 5연승을 도전 할 때





난 3등으로 1등을 내어줫다.



나만 아는 사실은 실수는 내가 했다.





한글자가 틀린 것이다.







나는 이 때문에 질책을 받게 된다.



원래 3등은 휴가증이 나오지 않지만 대대 순위기 1등을 하게되어 어떻게 휴가증이 지급 되었다.





하지만 내 종목만큼은 아니 책임을 진 나만 휴가증을 반납했다.





5연승에 실패 한 죄.



책임자에게 문책은 휴가증 반납과 분대장 회의에서 굴복



그리고 완전군장 연병장 5시간이 내게 내려졌다.









나는 괜찮았다. 어짜피 곧 제대 이고. 그깟 휴가 안가도 내 후임들은 받았으니 문제 없다.



더욱이 6연승의 중압감을 후입들에게 남기지 않은점에 대해 난 행복했다.





2년동안 난 이 주특기를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다.





내가 분대장이 되서야 명예를 버리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왔다.



두려운 건 없었다.





그깟 휴가 안가면 어떠냐 하지만 이 걸 계속 짊어진다면 군생활도 힘들다는 것을 내가 비로서 중단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 목적은 하나다.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하는 것



그 이외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탈영자



정신이 미친자



여자친구에 환장한 자



문제아



나는 겨우 말년 일주일을 놔두고 분대장을 내려놧다.



분대장.....







내게 말년이 길엇으면 좋앗을텐데....





훈련은 훈련 다 뛰고



유격도 다 하고



하루라도 편히 쉴날이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 군대는 무언가를 하게 만들었고



난 마다하지 않았으며 늘 일선에 있었다.





난 부대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알고 있었고



작전계획 부대훈련 종합상황 행정반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있었다.





부대의 중요사항은 내 입으로 전파가 되었고



시작과 끝애는 내가 있었다.



내가 시작해야 작전훈련이 시작되고 내가 내무반에 들어와야 작전이 종료된다.





난 늘 최전선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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