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
어제:
0
전체:
0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인이 아니었던자가 주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난 찬성이다. 


 누구 한명이 평생 그 역할을 짊어지고 갈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인이었던자는 뼈 아픈 고통에 절망 하겠지만


다시금 기존의 주인이 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사람은 변하고 환경도 변하기 때문에 때에 맞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옛 기억은 추억에 파 묻고 새일에는 새사람이 와야 한다.


 새사람은 낡은 폐단을 고치고 새로운 규정을 정비하고 또 다른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과거는 과거일 뿐 더 이상 복귀란 단어를 쓰면 안된다.



 지난 한달 동안 이니존3호의 복귀를 생각해 봤다.


 도싸와 나란히 견주었던 그 막대한 활동력 그리도 힘이 있는 운영진 포진


 난 15년 전 일을 기억에 떠 올렸다.


 내가 사회라는 첫 관문에 직접 도전하고 실천했으며 행복도 불행도 많았던 추억



 왜 복귀를 안하냐고 묻는다면


 난 또 다시 치를 그 엄청난 역사의 기록에 감히 감내할 수 있을지 두려워서다.



 난 너와 다른 사람이다. 한 번 시작하면 끝을 알 수 없는 사람이며 내 체력이 되는데까지는 물러서지 않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9개가 넘는 모임을 조직 및 운영 하였지만


 난 이를 매우 즐겁게 재미있게 삶의 이유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난 원칙이 분명한 사람으로 예를 중요시 하며 시간과 약속 관계를 분명히 하는 사람이다.


 작은 선물을 조심해 하며 무엇보다 연애 관계에 있어서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친절함 뒤에 뒤통수가 있다는 말에 매우 비싼 교육비를 지출 했으며 사람이 제일 무서운 걸 아는 사람이다.


 난 무엇보다 날 두려워 하는 사람이다. 이는 수십년간 내 문제다.


 무엇과 견줄 수 없을 정도이며 


 상상 이상의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반대로 매우 무서운 사람이며 파격적이면서도


 냉철한 사람이다.


 예외가 먹히지 않으며 원칙이 맞다면 스스로 죄를 청 할 수 있는 청빈한 사람이다.



 난 언제가 올 나의 복귀를 두려워 하고 있다.


 이는 어디서든 언제든 누구에게든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다.


 난 지금도 두렵다.

?

Management

경영

  1. No Image notice by Zholiang 2014/09/28 by Zholiang
    Views 600 

    조량플랜

  2. No Image 16Jun
    by Zholiang
    2016/06/16 by Zholiang
    Views 102 

    두려움

  3. No Image 22May
    by Zholiang
    2016/05/22 by Zholiang
    Views 85 

    리셋

  4. No Image 07Apr
    by Zholiang
    2016/04/07 by Zholiang
    Views 84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

  5. No Image 22Jan
    by Zholiang
    2016/01/22 by Zholiang
    Views 84 

    여기가 지옥일가?

  6. No Image 17Jan
    by Zholiang
    2016/01/17 by Zholiang
    Views 95 

    두렵다.

  7. No Image 17Jan
    by Zholiang
    2016/01/17 by Zholiang
    Views 90 

    나를 어떻게 볼 가

  8. No Image 17Jan
    by Zholiang
    2016/01/17 by Zholiang
    Views 125 

    기억

  9. No Image 26Sep
    by Zholiang
    2015/09/26 by Zholiang
    Views 90 

    자비란 없다.

  10. No Image 13Sep
    by Zholiang
    2015/09/13 by Zholiang
    Views 98 

    연병장 뺑뺑이

  11. No Image 16Aug
    by Zholiang
    2015/08/16 by Zholiang
    Views 101 

    2인자로 남기

  12. No Image 28Jul
    by Zholiang
    2015/07/28 by Zholiang
    Views 87 

    명언

  13. No Image 24Jul
    by Zholiang
    2015/07/24 by Zholiang
    Views 78 

    인정하지 못한거 같다.

  14. No Image 19Jul
    by Zholiang
    2015/07/19 by Zholiang
    Views 94 

    나를 위해 살아보자.

  15. No Image 04Jul
    by Zholiang
    2015/07/04 by Zholiang
    Views 116 

    차를 탈 때는 잠을 자지 말라.

  16. No Image 03Jul
    by Zholiang
    2015/07/03 by Zholiang
    Views 72 

    즉각준비태세

  17. No Image 28Jun
    by Zholiang
    2015/06/28 by Zholiang
    Views 102 

    하면 된다.

  18. No Image 28Jun
    by Zholiang
    2015/06/28 by Zholiang
    Views 99 

    북마크

  19. No Image 28Jun
    by Zholiang
    2015/06/28 by Zholiang
    Views 123 

    감당하기 어려운 데이터들

  20. No Image 28Jun
    by Zholiang
    2015/06/28 by Zholiang
    Views 92 

    글을 쓰다가

  21. No Image 03Jun
    by Zholiang
    2015/06/03 by Zholiang
    Views 89 

    모임의 연장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