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하나에 모래알 하나
허리 한 번 숙여 한 번 두드리고
무릅 한 번 꿇어 두 번 두드리고
자꾸 허물어 지는 모래성에
같은 짓만 수십번
처음부터 제대로 쌓을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반복해서 누르고 때리고 두드려서
100번만에 완성 시킨 모래성
보게 집념이란 수차례 실패를 거듭 할 수록 완성되는 것을
아무리 값진 모래성이라도 단 한 번에 완성되는 일은 없는 것 이라네
땀 하나에 모래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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