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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20:43

꿈이라-part 2-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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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꿈이 뒤범벅된 나이다.

꿈1
산얼굴 고운 터에 조그마한 오두막 지어
앞터에 밭을 일궈 내 입에 조금 여유롭게
수확하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자연과 함께 호흡을 하며 때론 벗들도
찾아오면 좋겠고, 서글서글한 이웃도
소주에다가 푹 익은 배추김치 한 포기 가져와
시원허게 들이키는 것도 좋겠지.

꿈2
신영복씨는 하방연대를 꿈꿨지.
그게 답이라고. 나 역시도 나보다 힘겨운 이들과
함께 삶을 살고 싶지.
돈 좀 있는 사람, 권력을 쥐고
이리저리 흔드는 사람보다
가끔씩 소주 퍼먹고 지라-ㄹ을 떨어도
오히려 그들이 生가슴을 가지고 있는 법이지.
그래서 더 절절하지. 그게 사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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