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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22:28

권리.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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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섭이와 논쟁했던 이야기를 적어본다.

권리에 대한 이야기다.

난 학생이며, 한 학기 등록금을 제출하였으므로 한한기 21학점 및 15주 수업을 들을 의무 및 권리는 나한테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 난 고객이다.

학교에서는 15주의 짜여진 수업이 진행된다.

문제 : 일주일 땡겨서 시험을 보기로 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많은 과목들이 일주일을 땡겼다.

요섭 : 일주일 땡기면 수업도 않하고, 방학도 빨리하니깐 좋은거 아니냐? 다만 준비를 해야하는게 빨라 졌을 뿐이지...

덕 : 학생은 학생에 맞는 권리가 있고, 교수는 교수에 맞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학교에서 학생은 고객이다. 그리고 고객인 학생은 학생의 권리를 지킬 의무가 있다. 교수는 학생을 가르칠 권리와 의무를 지니게 되며,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법과 규칙 그리고 규정과 방침이 있는 것이다.

난 이렇게 주장한다. 난 한학기 15주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한 주를 땡겨서 시험을 본다는 것은 교수 편의상 학생들이 모두 함께 누려야할 한주의 수업을 임의적으로 어기고 독단적으로 정해버린 주장이라고 생각하며 원리 원칙에 의한 규정과 방침에 의하면 15주수업을 지키고 마지막 시험기간내에 시험을 보는게 정상이다. 그래서 이문제는 교수의 독단적인 행동이며 학생의 권리와 의무를 나쁜방면이면서도 학생들에게 편한 방법을 택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나는 강력히 반대한다. 학생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 교수가 급한 일이 있다고 해서 2시간 내용을 한시간 내에 끝낸다는것은 엄청난 노력이 있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고, 만약 끝낸다는것이 대충 책 한번 읽어보라는 투로 끝내 교육의 덧붙이는 내용이 부족한다는 것은 교육자의 역할이 아니요, 교수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학생들은 거기에 따라간다는 자체가 학생이 아니다. 학생의 권리도 포기하고 .. 그리고 더군다나 보강 언제하냐고 하면 눈치주고, 아 우~ 그런 아우성들이나 하고 언제끝나는 둥 50분 되면 그냥 떠들고...  그게 학생이냐? 학생이 아니다. 거지다. 거지다.

그러니깐 우리가 사는 광주가 이모양 이꼴이고 우리 한국이 이모양 이꼴이다. ~ 넌 아냐?

하기 싫으면 나가라! 꺼져라!

그리고 갈려면 혼자 꺼지지..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는 방해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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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06.06.03 19:48
    그래, 다들 기다려.. 시험 끝나면.
    시험방해하긴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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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인 2006.06.03 14:21
    형님, 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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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덕 2006.06.03 07:12
    ^^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저는 항시 형님을 기다립니다.
  • ?
    파랑새 2006.06.03 06:58
    월급 타면 교촌치킨에서 한 번 보자.. 아니 너 시험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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