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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힘들일이 있습니다.

땀과 노력으로 올려 놓은 모래성을

눈물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자기 두손으로

그 모래성을 부쉬는 일이죠.

반복의 연속까?

공든탑을 무너뜨리다니 그리 어리석은 일을 해야 하나?

모래성을 쌓기 위해서는 얼마나 힘든 노력을 해야 하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만든사람의 의지를 꺽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지를 받들 사람이 없다면,

만든 사람은 뒤탈이 없기를 바라며 가만히 방관만 하는게

아니라 처절히 부쉬울 수 밖에 없는걸까?

아쉬워라 아쉬워라 당신이 노력한 시간이 아쉬울 뿐이요

그 누구도 그 의지를 받아 들이는 사람이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알것이다. 그들은 알것이다. 속으로는 다 안다. 다만 마음 따로 몸따로 말 따로 움직이는 작자들만 한숨쉴뿐

마음과 몸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자와 무슨 타협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아~ 고독과 아픔과 아쉬움으로 이 글을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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