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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17:47

광주 맛집

조회 수 483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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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이 많은 때이다. 가족모임, 회사모임, 친구모임…. 모임은 해야 하는데, 적당한 장소 물색하기가 쉽지 않다. 어디서 만날까.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대목이다. 식사와 술을 함께, 술을 위주로, 식사를 위주로…. 모임에 따라 분위기나 맛을 잘 가려야 하기 때문이다. 맛도 좋고 공간도 넓어 연말모임에 적합하겠다 싶은 곳을 중심으로 모아봤다.   


 -한정식·백반-  


▶가보세   나물 반찬이 20여 가지. 보리 70%에 쌀 30% 정도 비례로 지은 보리밥, 큰 상에 빽빽하게 차려진다. 2층 널찍한 방이 있어 큰상차려놓고 잔치하듯 모임할 수 있다.북구 용봉동 514-0029  


▶골목길       연포탕이 유명하다. 세발낙지들이 수족관에 가득하다. 매콤한 낙지비빔밥, 일정시간이 지나면 생각나는 품목. 온돌방. 방마다 10여 명 들어갈 수 있다. 북구 북동 526-3258  


▶금당산가는길에         마타리 얼레지 더덕취 며느리취 고비 등 강원도 산나물 등 나물류가 푸짐하다. 한옥 툇마루와 온돌방이 있는 1·2층.  서구 풍암동 681-0554  


▶밀락원   질박하고 감칠맛 나는 된장국에 호박전 소고기전 버섯전 양파전 등 각종 전을 놓고 동동주 맘 편히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동구 궁동 225-2679  


▶솥귀현     인삼돌솥밥. 고구마 호박 은행 밤 인삼이 고명으로 얹혀있고, 밥은 쌀 검정쌀 찹쌀 조 수수 기장으로 지어진 오곡밥이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콤하다. 남구 진월동  672-0075  


▶석암돌솥밥  쌀 찹쌀 보리 현미 검정쌀 완두콩 강낭콩 밤 대추 잣 은행 버섯 등 20가지가 들어간 영양밥. 돌솥 바닥에 기름쳐서 한 밥이 아니다. 고슬고슬 고소하다. 갈비찜도 있다. 서구 금호동 682-6655  


▶정애네식당    온돌방. 엄마손맛 나는 5000원짜리 백반에서부터 삼합, 한정식까지 원하는 대로 주문 가능. 매생이국도 끓인다.  동구 금동 234-4398  


▶풍경    마루장 탁자와 황토벽. 실내가 아늑하다. 상추 비트 근대 접겨자 청겨자 샐러리 유기농 채소 쌈거리에 오곡밥 지어서 내놓는 고등어쌈밥이 먹음직스럽다. 남구 송하동 674-1512  


▶참뫼   궁동 옴팍진 곳에 들어앉아 잘 눈에 띄지 않지만, 통유리로 마당이 내다보이는 운치있는 집. 손맛나게 조물조물 무친 반찬과 값싼 갈치조림이 매력적.  동구 궁동 222-1215     


-해산물-


 ▶정가네 볼테기    날마다 이어지는 술자리, 고통스럽다. 그렇다면 `안주발’이라도 좋아야 하지 않을까? 볼테기탕이 시원하다.(속풀이용인가?) 남구 주월1동 653-9494  


▶칠산바다    대구탕이 고소하고 기름지다. 생선회와 알탕 생태탕 등 탕류로 안주 삼아 한잔하기 괜찮다. 남구 봉선동  651-7770


 ▶해오름샤브샤브   소고기와 해물, 야채를 고루 먹을 수 있는 차림이다. 사골에 10여 가지 야채 넣어 만든 육수에 쇠고기는 살짝살짝 해물은 찰랑찰랑 익혀먹으면 딱이다. 서구 풍암동 682-0023  


▶해물회잔치     해산물 도매를 같이 하고 있어서 신선한 횟감을 값싸게 내놓고 있다. 특히 12월31일까지는 쫄깃하고 고소한 킹크랩을 1㎏에 2만5000원에 제공.  서구상무지구 655-9455  


▶흑산홍어마을   흑산도에서 주인의 어머니가 40년간 홍어집을 하고 있다. 새벽에 경매 끝낸 홍어를 광주로 배달해 온다. 싱싱하고 찰진 홍어맛을 볼 수 있다. 서구 금호동 376-2007     


-육고기류-  


▶무진주     실내분위기가 한몫 단단히 하는 집, 게다가 음식맛도 좋다. 보쌈과 족발이 냄새없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쫀득쫀득하다. 방부터 넓은 홀까지 두루 잘 갖춰져 있다. 동구 불로동 224-8074


 ▶미담    싱싱한 돼지고기, 찾기가 쉬울 것 같지만 찾아 나서려고 하면 딱 마땅치 않다. 돼지생갈비 생삼겹 돼지갈비찜이 유기농채소와 함께 준비돼 있다. 서구 풍암동 682-0089  


▶민속촌  숯불돼지갈비로는 광주에서 터줏대감 소리 듣게 생겼다. 15년이 넘은 데다 한결같은 서비스와 맛으로 항상 손님들이 대기상태. 도청점 224-4577 충장점 222-4815  


▶보성녹계   닭 한마리로 `육회-양념구이-백숙’까지 나와 5명이 먹어도 푸짐하다. 녹차먹인 닭이라 육질이 보들보들하고 쫄깃쫄깃하고 냄새가 안 나고 기름기가 없다. 서구 풍암동 653-9993  


▶절라도    시골분위기 물씬 나는 집. 집에서 말리고 손질한 9가지 나물과 여러종류 쌈거리,새우무조림·도토리묵·토하젓·깻잎된장박이 등 토속적인 밑반찬이 좋다. 거기에 오리떡갈비가 부드럽다. 북구 충효동 266-4744 ▶진흥불고기   한눈에 `좋은 고기’ 알아채는 눈썰미는 육회 장사 20년 넘은 경력 덕분. 싱싱한 소고기가 푸짐하고 육회비빔밥이 일품. 단독주택형태의 1·2층. 서구 농성동 365-5872  


▶27년     요리경력 27년일 때 문을 열었다. 지금은 경력 29년. 프랑스요리 시작해 한정식 궁중요리까지 했다. `좋은 재료에서 맛이 난다’는 소신으로 오리고기를 준비하고 있다. 서구 쌍촌동 372-5279    


▶신바람하우스  `27년’이 형님집. 주요 음식이 한방약오리생구이다. 20여 가지가 넘는 한방약초 달인 물에 오리를 재어 숙성시켰다. 도마위에 약밥이 나오는 게 특히 인상적. 북구 용봉동 529-0242   


 


 -중식-  


▶부흥반점   고슬고슬 파삭파삭한 탕수육 한가지만 봐도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짬뽕의 맑고 개운한 국물맛이 신선한 재료를 입증해준다. 동구 학동 222-4095  


▶서태후  어른·아이들 모두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중국음식. 번잡하지 않게 모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실내가 깔끔하다. 항상 싱싱한 재료를 쓴다. 동구 운림동 226-5540  


▶영발원  “후라이팬 손잡이에서 느껴지는 불의 세기에서 맛이 난다.” 48년동안 대를 이어 한자리에서 자장면을 만들고 있다. 매콤한 사천자장면도 있다.  북구 임동 525-7436  


▶제일반점   30~40년전 배고팠던 시절 먹었던, 고구마 감자 호박 큼직큼직하게 썰어넣고 `비계짜장’이라 할 만큼 기름기 많은 고기를 썰어넣은 짜장도 있다. 동구 금남로 224-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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