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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7 00:11

업쳤다가 덥쳤다.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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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생각하자.


 산에는 나무가 우렁차게 있었다. 그런데 물주기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잇는 꼭대기에서 벌목잡을 해버렸다.

벌목작업으로 많은 이득을 챙기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비가 왔을 때 또는 점점 벌목이 심해졌을 때 문제가 커졌다.

자연현상인 비가 시간에 따라 오기 시작하더니 점점 많이 왔다.

부랴부랴 우산으로 막아 봤지만 그 많은 토지를 매울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다가 비닐 포장지로 막아보려 했는데 못막았다

그래서 관리인은 "나도 어쩔 수 없다." 라고 말햇다.

날이 갈수록 비의 양은 축적이 되어 물이 산 골짜기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흑탕물은 주의의 모든 나무와 새들 그리고 생태계에 엄청난 문제를 주었다.

각종 물고기가 죽게 되었고, 새들도 다른 산으로 도망을 갔다.

산 꼭대기에서 시작된 비물의 거침없는 횡보는 점점 내려오기 시작했다.

작은 시냇물은 점점 큰 하천을 따라 내려오다가 "둑"을 만났지만 둑은 그 것을 담기에는 턱없이 작았다.

그러다가 "둑"이 터졌다.

 이 기세를 몰아 지금까지 축적되었던 둑에 있던 물까지 가세하여 엄청난 기세로 "댐"에 이르게 되었다.

댐에 이르니 한참을 머뭇거리면서 그 기새도 멈출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물은 더욱 더 많아졌고,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하천 주위의 모든 것들을 파괴해 버렸다

이젠 산 꼭대기만 민둥사이 된게 아니라 산 중턱까지 민둥산이 되어 버렸다.

 비는 올 수록 초기에 강우량보다 더욱 더 많은 비를 그대로 흘려 보내야만 했다.

"댐" 도 더이상 멈추지 못하고 방류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댐"도 터져버렸다.

"댐"이 터지자 강으로 흘러든 흑탕물은 생태계를 더욱 더 파괴하였다. 강의 모든것은 죽어 갔으며 산에서 부터 하천 그리고 강의 입구에

이르는 모든 문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물론 살아있는 것은 거의 죽고, 이젠 산의 아래까지 모든 나무가 죽게 되어 버린것이다.

문제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파죽지세로 강으로 흘러 들어왔다.

강도 이제 오염이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강은 그래도 버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도 오산이었다. 한 산이 오염되지 그 옆 산도 오염이 되고, 그 옆의 산도 그리고 그 지역 모든것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방책이 필요햇다.


과연 그 방책은 무엇인가?
?
  • ?
    조량 2008.09.27 00:14
    나무를 심어 봤자. 그자리였고... 곧 강을 막는 거대한 댐도 넘칠 위기다.

    하지만 나는 그 댐의 높이만 주먹구구식으로 높기만 했다. 이제껏 이런 사태가 한번도 일어난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위에 도움을 얻어 수많은 사람이 높이를 높였으나. 그것은 연기일 뿐 언제 다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 었다.

    곧 이 댐도 무너진다. 이 댐이 무너지면 수많은 사람이 다친다.


    어떻게해 하나? 정말 어떻해야 하나!!!


    난 이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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