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된 그리고 단절된 상황에서의 사람이 미치는 정도를 잘 표현한 영화이다.
여기엔 여전히 오봉이 등장하는데 혹 시골에서 오봉을 불러봤는지 모르겠다. 겉에서 보는거랑 안에서 보는거랑 많이 틀리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억압된 성욕에 의한 한 노인에 의해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살인을 저지르게 되며 일본판 "사육" 이라는 영화를 페러디 한 작품이며, 한국에서 최근에 일어난 사건을 일부 재구성하여 나타낸 작품이다.
실제로 농촌지역에는 도시지역에서 팔려온 오봉들이 많이 있는데 오봉과 티켓다방 그리고 룸싸롱 및 노래방 도우미등 여러가지를 별도로 생각하지 말고 일종의 순서도를 작성하면 제일 나중에 팔려가는 곳이 섬이 오봉이다.
오봉은 섬에 팔려가 노인들에게 돈을 받고 몸을 판다. 판다라는 개념보다는 다른 의미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런 사회적 여성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이것을 뿌리 뽑을려고 한다면 한도 끝도 없으며, 이건 자체적으로 뿌리가 뽑힐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욕구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수백년동안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옛날 과부가 그랫고 요정 그리고 주막이 바로 그런 형태이다. 이런 문제를 언급하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만 이것을 억압하기 보다는 효과적으로 탈춮구를 만들어 풀어줄 수 있는게 필요하다. 무조건 안좋다는 것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막는다면 어떻한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똑같은 현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제도 많이 이것을 어루 만질 수 있다.
그 방법은 이것을 두 눈으로 체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보잘 것 없는 내용인지라 그가 이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반영을 표시 한다며 얼마든지 대화의 용의가 있다.
담배는 분명 나쁜것이다. 하지만 담배는 안피는 사람은 담배를 피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부디 당신이 이해하길 바란다.
시골에서 필리핀 여자라도 결혼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보아라.
한국 농촌 10년내에 대단한 인플레이션 동반 및 인구감소 그리고 대개혁의 피바람이 몰아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