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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의 대화 중에서

 

아들 : 미래가 예상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아버지  : 선진국이 우리보다 낳은 상황에서 더 진보적인 체제에서 보냈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을 많이 보고 예측한단다.

 

아들 : 그렇다면 한국이 후진국으로써 선진국인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등등 선진국들의 개발 시스템을 많이 따라한다는 거군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도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조선 말 부터 미국의 영향을 받은 일본의 자본주의와 해방 후 미국의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민주주의 시스템을 지금껏 지켜온 것이군요.

 

          그렇다면 절대 강국이 된 미국의 힘이 점점 균형이 바뀐다고 하는데 중국이 새로운 부상이 되지 않을까요?

 

아버지 : 서양에서의 경제 우위권을 중국 즉 아시아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감당할 수 없는 희생이 필요한 법이란다. 근 400년 동안 유럽인

              들은 상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형성하였고, 그 부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지금과 같은 현대사회를 만들었지만, 아직까지는

              미국을 들어 서방세력에 막대한 군사력이 있는 한 또한 회계 부문과 과학기술이 발전되어 있는 이상 크게 경제권이 이탈되지는

              않을 것이단다.

 

              다만 추격해 오는 것을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그 대열을 막는 것을 진행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런 부문이 쉽지가 않는 군다.

            

              옛 식민지시대에서 미국의 해방부터 겪어 본다면 식민지라는 것보다는 자국의 경제시스템을 해외에 의존하게 해 버리면

              마치 노예와 같은 생활방식을 고집하게 되는 시스템을 장려해왔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해서든 자국의 노동력을 통해 국부를

             유출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수출을 장려하고 실업율을 극복하는 것 밖에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구나.

 

 아들 :  노예라는 것이 참 불쌍합니다. 근데 아버지의 논리로 본다면 그들은 자유인이면서 어떻게 보면 노예인이 되는데 그것을 판단하는

             자체가 조금 입반적인 입장으로써 어렵네요. 노예인이라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아버지 : 노예인이라 하면 명목상 그들에게 자유는 주어지지만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과감히 없애 버려 선택의 폭을 줄인다는 점에

              한정되어 있단다. 즉 방법을 정해 버리다면 그들은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없게끔 만든다는 것이지 새로운 기업이 기존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사회로 들어오기까지 도저히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세계의 햄버거 시장은 KFC, 맥도널드와 같이 이미 대형화 문화가 되버린 이상 이 규모를 감당하거나 상대할 대상이 되기가 쉽

             지 만은 않다는 것이다.

 

              기업이 대형화 됨에 따라 좀 더 자유의사적인 상품은 발전을 할 수가 없으며, 그에 대하여 우리도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인 것이지 즉 유행이라는 것과 신상 이라는 것으로 우리의 소비를 부축이는 것이란다.

 

아들 : 우리에 맞는 형편과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국산화가 가장 우선화 되어야할 것이며, 그 다음으로는

           이런 사업들이 해외에서 막대한 부를 끌어 온다면 자국의 부는 쌓여가면서 좋은 생활 유지조건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네요.

           그럼 이렇게 해야 하는게 올바른게 아닌가요?

 

아버지 : 한명이 천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 하지만 아들아 그 한명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란다.

 

아들 :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주십시요~

 

아버지 : 그 한명은 모두를 컨트롤 하는 리더일 뿐이다. 리더는 쉽게 탄생하지 않는단다. 넌 언젠가 어느 단체를 대표하는 대표가 되어

              본적이 있느냐?

 

아들 : 저도 학창시절에는 반장 과 임원진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 : 어느 단체의 대표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 책임과 권한에 대한 자신의 작은 선택 하나에도 조직의 흥망이 달려 있기

              때문에 절대 행보를 가벼이 해서는 아니 된단다.

 

               하지만 이 아비는 네게 사회의 리더가 되는 것을 추천하고 싶구나. 흔히 정치인과 경제인을 예제로 들 수 있는데

               정치라는 것은 고도의 직업이므로 이 직업은 꺼려하고, 네게 경제인이 되기를 바라마.

 

               경제인이라면 한 나라의 구성원으로써 자국의 경제발전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과하기술에 대한 연구 분야를 장려하고

              안으로는 노동자를 위한 살기 좋은 근무조건을 이룩하며, 외부적으로는 기업 이미지를 좋게 보여야 할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것이며, 해외적으로는 무엇보다는 책임을 확실히 하는 안정적인 기업을 만드러야 한단다.

 

 아들 : 그건 아무나 못하겠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도를 일러 주시십시요.

 

아버지 : 영웅은 하늘이 난다. 이 말은 맞느냐? 이 말은 분명하다. 너도 언젠가 이를 위해 나아간다면

              다른 여러 동료를 만나게 될 것이란다. 그 동료들이 있고, 그 무리가 있다면 너는 그 길을 해내갈 수 있는 길을 걷는거란다.

              반드시 네가 그럴 필요는 없단다. 다만 네가 하는 일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너든 아니며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있건

              그를 진심으로 대하여 참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너의 진로를 정해주게 되며, 네가 사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정신이 필요할 것이다.

             만약 이 정신이 점점 가닥이 잡힌다면 넌 더 많은 사람들을 좋은일에 합류하도록 할 것이며, 네가 죽어도 그 영혼은 떠나지

             않고 대업에 큰 희망이 될 것이란다.

 

아들 : 남자는 뜻을 품고 살아야 하는 군요. 아버지.. 근데 요즘 애들은 돈만 많이 벌면 좋아하던데... 그리고 안정적인

           특히 여자들은 교사나 의사를 선호하잖아요.

 

아버지 :   하늘이 있고, 민족이 있고, 나라도 있는것이며 나라가 있어야 조국이 존재하며

                조국이 있어야 문화가 있는 것이란다. 문화가 있는다는 것은 서로 같은 전통을 선호하는 것인데

                우리의 선조와 전통이 있는데 어찌 이민족의 전통을 따르겠느냐?

 

                아들아 넌 네 이웃이 남을 죽여서 얻은 부가 있다고 해서 그 이웃의 정원사가 되고 싶은게냐?

 

아들 :   아닙니다.

 

아버지 : 그 이웃은 네가 살고 잇는 그곳도 절대 봐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런경우 어떻게 할껀가?

              이웃의 사냥개가 집을 지키고 있는데 이웃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구나

              "우리 개가 집을 잘 지키는데 당신의 집도 지킬 수 있도록 할테니 당신네 집은 개를 키우지 마세요"

              그렇다면 아마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겠지?

               "아~ 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개를 키우는게 비용이 드는데 그쪽에서 대신 다 해준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모든것을 의존해서는 아니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되, 전가할 것이 있고, 전가하면 안될 것이 있다.

              그것을 판단하기에는 너무나 우리는 자기 합리화가 강하단다.

 

 2장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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