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 : 폐하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나라가 망하였사옵니다.
폐하 : 일찍이 세계가 이렇게 강국에 의해 약소국들이 침략을 받게 되다니....
우리도 일찍이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 그들과 동일한 위치에 이르지 못한게 한이 맺히는 구려!
중신 : 일찍이 저희 나라에서도 그런 개각을 위해 할려고 하였지만 중국과 일본의 가운대에서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기존 세력들에
의해 와해 되 버린적이 있사옵니다.
폐하 : 나도 알고 있소. 일본처럼 서양의 식민지가 되지 않고, 유신을 통해 새로운 정부를 탄생하게 했다던데 우리나라도
이 변화가 급박한 시대에 안일화한 태도로 방관하여 일본에 묵이는 시국이 되었구려.
이미 짐이 할 수 있는 방도는 다 햇으나 어찌 그것이 짐의 의지로만 된다는 말이냐!
중신은 들으시오. 곧 그들이 나라를 빼앗게 된다면, 백성들을 대리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시오! 새로운 시대는 신분제도가 없으며
대통령이 들어설 수 있는 의원내각제에 국회의원을 뽑아 의회를 개시하는 진정한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오!
이것도 언제까지나 우리스스로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나 스스로 나라를 찾았을 때 되는 것이오!
만약 우리 스스로가 아닌 외국의 의해 나라가 되찾아지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게 될 것이오.
일찍이 서양의 대국은 민주주의 탄생은 절대 쉽게 호락호락 얻지 못한 자국의 많은 희생을 담보로 이룩한 문화였소. 만약 우리나라가
타국의 간섭을 지속적으로 받아온다면 그것은 대리청정하는 것과 같은 이치기 될 것이오. 반드시 우리 백성 스스로 어서 빨리
일본을 몰아내고 국민 스스로 민주주의를 탄생시켜야 하는 것이오! 알겠오?
중신 : 폐하! 폐하의 정신 잘 받드옵니다. 이미 이 시대는 거스릴 수 없는 외부의 적들로부터 나라가 망하는 것이 신하로써 천추의 한이
옵니다. 일찍 더 광대한 세계적 흐름을 잘 파악하여 어떻게든 자국의 국가체제는 보호해야 하는것이 신의 일인데 지금 것
사는데 급급해 미리 대비책을 강구하지 못한 점! 신 또한 책임을 지고 앞으로 있을 우리의 후예들을 위해 신 죽는 그 순간까지
노력하겠사옵나이다!
폐하 : 그동안 중신이 옆에 있어 짐을 위해 노력해 준 점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