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 : 경제대국의 길은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까?
조량 : 현재 가장 필요한 것들을 판매함으로써 국제수지로써의 이윤을 남김으로써 부가 축적되는 것이 아닐까?
즉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고, 낮은 가격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판매 증대를 통해 이윤을 극대화
하는 것이야 말로 경제적인 것이겠지,
또한 수입을 줄이고, 수출을 증대한다면 국내에 회전하는 자금이 많아, 부가 늘어나는 것이야.
명수 : 일반적인 경제원리를 그냥 잘 실천하면 되는 것이네~
조량 : 일반적인 원리를 우리는 실질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법이지 그래서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것이 있고, 보이는 손이
있는 것이야.
명수 : 보이지 않는 손은 자유경쟁시장을 말하는 것이고, 보이는 손이란 정부의 개입을 말하는 것이겠지?
조량 : 그렇지 정부가 얼마나 시장에 자유를 줄 것인가? 또는 시장 스스로가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빠르게 대처하는것에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것이지
명수 : 그건 다 원론적인 것이고, 조량 네 생각은 어떠냐?
조량 : 나의 경제관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군사적으로 강력한 대국이 되어야 한다.
군사력을 동반하지 않은 나라는 성장을 하더라도, 영원히 보장받지 못한다. 특히나 평화가 지속될 경우 오류를 범하기
쉬운대 만약 군사력을 지속되게 성장하지 못한다면 남의 나라의 침략을 받게 될 것이다. 전쟁도 곧 경제적 어려움에서
자포자기로 최후의 선택이 아니겠는가?
둘중 하나여야 한다. 하나는 주변국가가 모두 잘 살거나, 주변국가가 전쟁도 못 일으킬 정도로 낙후된 나라이거나. 만약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침탈의 위험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국방을 남에게 의지한다는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나라는 아주 미련한 나라이다. 팔은 안쪽으로 굽고,
제집의 작은불이 더 큰법이다. 도와주는 나라의 국부가 넘쳐나 남을 도와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나라라면 좋겠지
만 이미 끝장이 난 부채국의 나라라면 모든 것이 어긋난 것이다. 이제 우리의 국방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음을 몰라서는 안
된다.
하물며 전쟁에서 진 일본이라는 나라도 꾸준히 자국을 방어할 수 있는 군사력만으로도 남한을 누르며 세계적인 위치에
올라 섰는데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항공모함이 아직도 없고, 헬리콥터도 없으며, 잠수함도 부족하다. 거기다 최첨단
전투기도 자체 생산이 안되며, 탱크 역시 무용지물이 될 수 잇는 지형을 가지고 있다.
자국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그건 피나는 노력이 아니고서는 안된다. 밑빠진 독에
말통을 10톤을 갇다 부어야 한다. 한국형 그리고 한국인을 위한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늦었다.
둘째 문화를 이룩하자.
이건 전에 말했으니 패스
셋째 마인드를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