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이형 아버지께서는 5.18의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군대를 안가셧지요.
5월 18일이 되면 광주 망월동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몰립니다.
민주화의 성지라 불리우는 도청과 그리고 518공원을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학생들과 각단체 노동조합의
수만명이 광주를 찾습니다.
조카가 물었습니다.
조카 : 삼촌 광주가 민주의 성지가 되는 것보다 세계적인 유명한 도시가 되는게 좋지 않겠어요?
삼촌 : 그렇지 너도 알다시피 광주라 하면 무엇하나 떠오른게 없구나.
단지 과거에 얽매여 발전하지 못한게 아쉽구나.
조카 : 왜 발전을 하지 못하는걸까?
삼촌 : 글쎄 그게 나도 의문이란다...
조카야 네가 나중에 크게 된다면 옛것을 소중히 하고, 그것과 맞물려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단다.
그렇기 위해서는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그렇기 위해서는 경제를 발전시켜 한단다.
조카 : 응 알겠어요. 내 반드시 내 고향 내 이웃을 아름답고 밝은 도시를 만들겠어요.
그럼 무엇부터 할까요?
삼촌 : 그럼... 광주를 100바퀴를 일단 돌고와~
조카 :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