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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22:46

북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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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허위성을 내포하며 웃으게 소리로 적는 것입니다. 



--------상황은 압록강을 앞으로 곧 한반도를 쟁취할 연합군이 중공군의 투입으로 위기에 이르른다--------


 미육군대령 : 최전방에 있는 해병대를 전원 후퇴시켜!!


--------전파는 빨리 후퇴를 명한다.--------


미육군대위 : 이런 대령님 중공군이 이렇게 갑자기 쳐들어올줄은 몰랐습니다. 아군의 피해가 큽니다.

                   빨리 공중지원 바랍니다. 두유카피!


미육군대령 : 어서 공군에 연락해서 중공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폭격기를 출동시켜! 어서!

미공군대령 : "조종사들은 주목! 전세가 갑자기 우리에게 불리해 졌다. 지금 전방에 아군이 속수무책으로 퇴각하고 있으니

                   중공군의 남하를 막고 건물이라는 건물은 전부 폭파시키고, 어떻게해서든 중공군의 남하를 막아라!"


미공군중위 : "질문 있습니다.! 북쪽에 민간인들이 남하하는지 중공군이 남하하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합니까?"

미공군대령 : "그걸 질문이라고 하나! 전쟁중이다. 인민군 100만을 어떻게 지상에서 막나 모조리 남김없이 다 폭격해!"

미공군중위 : "옛써"


--------폭격기 수십대가 이륙하는데--------


미공군대위 : 한국군에게 전해라! 곧 전투기가 오면 전방에 있는 모든것은 재가 될 것이라고 어서 후퇴하라고!!

한국군대위 : 어이 곧 북한 전부 점령하는데 하필 이때에 인민군이 오다니... 

                  근데 저 폭격기들은 머야!


한국군이병 : 와~ 저 방금 폭격기에 죽을뻔 했습니다. 살아있는 건 완전 초토화 시켜버리고, 건물조차 산산조각 내버리는데요.

한국군상사 : 아 씨발! 그냥 총으로 싸우지 폭격기 뜨면 우리 땅이 패허가 될텐데...아...


한국군이병 : 함경북도에서 남하하는 피난민들이 폭격기에 당했다고 합니다. 무지막지한 연합군놈들 무조건 죽이네... 민간인대두

한국군중위 : 남하를 막으려고 하는 수단이겠지...

한구군상사 : 외삼촌이 북쪽에 계시다가 이번에 피난하시는데 북한군에게도 죽을지 몰랐는데 이러다가 연합군 폭격기에 맞고 

                  죽겠생겼구만... 이런 제길..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하다니... 아 씨발~


--------이렇게 미 폭격기는 살아있는 모든것과 보이는 모든 건물을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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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병 : 방금 디질라했는디 겨우 살았드레요. 인민군이 아니었으면 인민을 위한 나라는 내 눈으로 보지 못할뻔 했구만

북한군상사 : 왜 이제서야 지원군이 오는거야~ 김일성동지께서 어렵게 지원군을 보내셨구만~ 날래날래 싸우라우~

                  이제 부산까지는 꼭 가야할끼야~ 100만이면 저 양키놈들 싹 밀어버지구~

북한군대위 : 한놈도 남기지 말고 싸우라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병사는 절대 지지 않는다~ 알겠으니?

중공군대위 : 날래날래 진격하라우~ 저 자본주의 쌔끼들 우리 인민군을 멀로 보고~ 날래날래 밀어부치라우~


--------바닷가의 파도처럼 밀려오는 인민군 일자대열의 라인은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미공군대위 : 와.... 저개 개미들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많이 올수가 있는건가? 

                  아무튼 아군의 희생을 막기 위해 폭격 개시~!!


피난민아비 : 어찌 우리한티꺼이 폭탄을 떨어뜨리는가... 내 어미 내 아비가 죽었구나... 하늘에서... 날벼락이 따로 없구나..

피난민아내 : 여보 이대로 가다간 연합군들이 우리피난민들까지 모두다 죽이겠어요. 더이상 내려가는것이 불가능할 것 같아요.

피난민아비 : 군인과 민간이도 구분안하고 죽이다니..... 너무하구나 너무해 ㅠ.ㅠ

피난민아내 : 저기 보세요. 보이는 건물이라곤 다~ 파괴되었어요. 동해 항구에 가서라도 배가 없으면 어떻하죠...

                  우리 이렇게 여기에 남게 되는건가요...

피난민아비 : 이대로 이대로 여기서 살아야 하는건가...

피난민아들 : 자유의 나라인 남한으로 가고 싶어요...


--------폭격은 밤새 쉴 틈이 없이 고막이 떨어지도록 굉음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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