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북한의 테러 행위는 이라크가 미국에 행해지는 극악적이지는 않음. 허나 미국이 볼때는 세계의 악의 근절을 목표화 한 이미지에는 북한이 포함되어 있다. 북한측에서 생각해 본다면 자국도 핵을 개발하여 강대국들과의 어깨를 단단히 할 요량으로 최후의 보류를 선택한 것으로 본다면 이런 하찮은 동양의 작은 나라가 선진국이나 강대국이 할 수 있는 세계협정을 깨고 핵을 개발하는게 보기 않좋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어떻게나 자국의 국방력을 높이는데 있어서는 핵만큼 중요한게 없으니 말이다. 다시 돌아가 말한다면 미국이 세계의 악을 결정한 바 뚜렷한 증거가 나와야 하는데 사실 북한은 조용히 묵히고 썩히는 것으로 그 세계적 영향이 적었다고 볼 수 있다. 사소한 건수가 없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경제발전에 스스로 친하게 지내는 것은 미국이 봤을때는 별로 탐탁치 않다. 사실 우리가 분단되어 있어야 이득을 많이 보는 나라가 바로 미군이 아니던가?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동맹도 없는게 바로 국제사회인 것이다. 개성의 경제협력과 금강산의 총기사고를 이어 드디어 직접적인 사건이 발생한것이 천안함 사건. 북한이 최고의 악으로 지명되었지만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는게 현실이다. 내가 감히 추측하건데 누구도 알 수 없도록 미군 잠수함이 북한의 수출 미사일을 매입하여 그걸 이용하여 한반도 정세를 어지럽힐 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도 남한을 건드려서 얻을 것이 없다. 경제협력을 통해 많은 이득을 보고 있는 북한을 더욱 더 귀퉁이로 몰아가기 위해 미국이 내놓은 술책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국제사회의 원조를 점점 줄이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나라는 매년 수만톤의 쌀과 식량을 제공해왔다. 동포와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그들을 아끼고 사랑해 왔다. 대한민국은 정으로 통하는 나라이기 떄문이지 허나 미국과 일본의 주변상황은 우리보다는 북한을 더욱 피말려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이번 정부의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했을때 가장 반갑게 맞이한 나라가 바로 미국과 일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피해를 뻔히 보게될 북한이 그짓을 할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1번" 이라는 한글과 북한제 부품을 얼마든지 도용할 수 있는 강대국들은 그들의 야욕과 국제사회의 북한의 압박을 위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전략적 기법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속고 있다. 매번 속았다. 그것이 진실이건 거짓이건 중요하지 않다. 이를 통해 북한은 더욱 더 단절된 국가로 가는 것이고, 중국역시 북한을 손 위에 올려놓고 저울질 하는 결과를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 47명 희생? 그것은 북한이 한짓 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북한이라면 머하러 맞추겠는가? 얻어갈게 무엇이 있다고 말인가? 내가 김정일이라면... 그런 멍청한 짓거리는 하지 않는다. 감안히 있다가 뒤통수 맞은 격이 될 수 있다. 그러다 모두의 신뢰를 잃고, 세계의 적이 될 수도 있다. 안타깝다. 한반도의 정세가 더욱더 암흑으로 가고 있다. 전쟁... 47명? 아니 20만명? 죽여서라도 막아야만 하는게 아닌가... 100만명이 죽고, 엄청난 경제적 파국과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는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