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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들장 위에서 태어나 흙집을 먹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더러운 커피보다 따뜻하고 향긋한 다과의 깊은 차향기가 더 매혹적이며

덧신과 긴 도포와 수천가지의 전통 모자에 대한 다양한 창의성을 찾는다.

공기 역학 구조와 자연과의 순화원리에 의해 한옥을 연구하며,

보여주기 식 과대광고보다 튼튼한 내실을 다지는 것을 이룬다.

 
 내가 장발을 하지 않은 이유는 머리 관리하기가 어려워서 이고,

 내가 옛 옷을 입지 않은 이유는 부인이 남을 의식해서 창피할 까봐이다.
 
 또한 내가 커피숍을 가는 이유는 스스로 부지런하지 못하여 "차와 다기"를 준비하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이요


 
 난 퓨전식 아파트형 한식집을 지향하고, 수백만원 호가하는 가구보다, 고풍스럽고 매혹적이고 간결한 가구를 좋아하며

 어디까지나 단일 색깔의 모습보다는 여러가지고 조화를 이루는 화합을 중요시 하려고 한다.


 
 늘 한결갖지는 않고, 다양하면서 변화 무쌍한 조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스템 그러나 늘 마음속에는 고요함과

너그러움이 함께 있어야 하겠지. 성급함을 몰아새워 버리고, 비교하는 버릇을 버리고, 남을 의식하는 나쁜 의식을 버린다면

 어디를 가나 떳떳하고, 어디를 가나 아름답고, 무엇을 하나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무엇을 한들 마음이 탄탄해야 말과 행동을 실천하거늘 행복하지 않을리 없겠는가?

 

 한 발을 내 딛으니 햇빛이 나를 비추고 한 발을 더 내 딛으니 새가 지적이네

 한 말을 내 밷으니 막힘이 없고, 거짓이 없으며

 그 말을 실천하니 무엇을 해도 떳떳하면서 자랑스럽게 하리라.


 내가 나를 칭찬한다는데 악마의 속삭임과 사탄의 억새비가 무섭겠는가? 악마의 속삭임도 사탄의 억새비도 그저 하나의  행복인걸


 나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여기가 천당이고, 네가 행복이고, 곧 나의 행복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고로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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