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이 너무 비쌉니다!
물가가 너무 비삽니다!
알바비가 턱도 없이 쌉니다.
유류비가 너무 비쌉니다!
정부가 등록금 낮춰준다고 했습니다. 왜 안낮춰 줍니까?
이런 많은 질문들을 하나의 답을 알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이 우리가 상상한대로 편탄치 않으며, 물가 인상의 안정폭까지 현재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 왜 일자리가 없는지 아십니까?
왜 중소기업이 없어지는 지 아십니가? 그건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쳐 없애기도 하지만 국제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이업들도 세계시장에서 10년을 약속할 수 없는 회사들이 지금 이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업이 단순히 국민들을 위해 봉사를 위해 상품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오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신제품에 올인을 해도 제품의 경쟁력이 뒤 떨어지면 망하는게 회사입니다. 그런 위험이 판이한 국제시장에서 기업들은 연이어 줄도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 기업의 줄도산은 우린 IMF 밖에 겪어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최악의 상황을 예측해 본다면 우리는 정말 천국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채무국으로 전략하면 어떻게 되는겁니까? 국가의 자유로운 개발의 연구의 부분은 배제한체 외국 기업들의 공장의 노동자로 평생 살아야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왜 우리가 토종기업을 살려야 하는지 아시나요? 토종기업이 망하면 토종국민도 망합니다. 기업이 망하면 국가도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가상승? 유류 상승? 물론 많은 부분에서 정부의 세금정책과 경제정책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 마련입니다만 정작 중요한 우물안에 외침일 뿐인 것입니다.
머라고 말하기가 어렵지만 국내 중소기업이 망할때 대기업은 그것을 침탈하거나 쉽게 회복할 수 잇는 능력이 있습니다만 제가 걱정하고 잇는 것은 대기업의 파산과 은행의 파산입니다.
물론 세금으로 대기업을 구조조정 하거나 은행을 살릴 수는 잇습니다만 줄 도산을 하게 된다면 자금은 한정되어 잇는데 기업을 살릴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외국에게 넘어가게 된다면 자금의 유출이 이뤄지는 것이죠.
학문을 연구할때 저로써는 국부의 유출을 막고, 자국의 기업의 성장많이 국가의 최대의 부를 축적할 수 잇는 것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요즘에 들어서는 중소기업이 죽더라도 대학에서는 리더쉽의 인재를 통해 쓰잘대기 없는 모든 부분에 자유로운 경쟁구도를 만들어 줘야 한다 봅니다. 그래야 수천개의 중소기업이 생성되었던 과거에 비해 수백개의 중소기업이 생성되고, 그곳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다른 기업들을 합병하고, 또 해체되어 기업의 자생력은 어떻게된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경제가 힘들수록 물가는 상승되고, 소비는 위축됩니다.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소비,유입-유출 이 결정요소이긴 합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유동성을 확대시키기위해 가계의 소비를 증폭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IMF때 카드대란을 일으켜 국민의 평균 소비량을 크게 증대한 이유도 그것에 있는 것입니다.
다음 수출을 확대하고, 수입을 줄이는 것 이것이 제가 바로 여기는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죠. 수입에 의존해 우리는 살고 있지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커피값을 올려도 커피는 여전히 소비하게 됩니다. 콜라도 마찬가지조, 석유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 역시 연결성을 가지고 잇죠.
신재생화학약품이거나 새로운 다른 대체가능한 것들로 바꾸면 어떨까요? 누가 도전하겠습니까? 대기업도 하겠지만 청년벤처들이 도전하지요. 만개의 기업이 도전해서도 겨우 한개만 살아남는 것이고, 그것도 얼마 안가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팔려나가겠지만...
왜 평등한 기회와 모두가 잘 살 수 없는 걸까요? 라는 질문에 "아직도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는지 참 저도 스스로 어처구니 없을때가 있습니다만 이론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우리가 잘살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에 인력을 소비하거나 부를 창출해야하는데 그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그런사회를 지향하는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꿈으로만 존재하는 그런세상은 잊고 살고,
먹고 먹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이세상에 살거나, 산속에서 풀먹는 원시인으로 살거나 둘중하나겠죠.
한달만에 약초를 캐서 4시간 걸리는 산아래 시장에 와서 필요한것을 구매하는 어느 시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자신의 약초가 쌀과 교환할 수 잇는 가치는 될 수 있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아이구나! 더이상 이 약초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이제 모든 약품은 해외 약품연구소에서 해결할 수 잇는 알약으로 수입하기 때문에 그가 가져온 약초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런대 그 시인은 쌀을 구해가야 해서 그동안 비축한 돈을 풀어 쌀을 샀는데 작년에 비해 2배나 오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쌀장수에게 물었습니다. 왜 쌀이 이렇게 많이 올랐냐고? 그러니 쌀가게 주인이 말합니다. 작년에 전남지방에 흉년과 태풍의 영향으로 40%의 쌀이 그만 버려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느꼈습니다. 요즘들어 자주 상황이 안좋아진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도 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이상 약초를 캐지 않고, 시장에 값이 될 수 잇는 것을 팔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밭에다가 고추를 심어 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시장에 가서 보니 중국산 고추가 반값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배추를 심기로 하고, 좋은 배추 종자를 사서 밭에 배추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또 그는 땅을 쳤습니다. 하필 그 해에 배추가 풍년이 되어 배추의 값이 폭락하였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중국의 영향으로 배추가격은 나날이 떨어져서 투자한 노동력과 시간을 생각해 볼때 자신이 참 어리석은 짓거리를 하고 잇다는 것을 깨닿고, 그는 탁주와 함께 절망과 실의에 빠졌습니다.
무엇을 해보려고 해도 도움을 얻을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는 학식이 낮아 인터넷과 할 방도를 찾기 보다는 단돈 얼마에 탁주에 몸을 기대 하루하루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후.....
제가 상상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그럴 수 잇지만 이것은 내 고향 주변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농사를 짓지말자. 라고 이미 변해버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러다 닭을 키우려 하자 무슨 쓰잘대기 없는 까다로운 요구조건은 머고, 소를 키우려 하자 사료값은 또 어떻게 할 것이고...
그들이 정작 하고 싶은 말은 정부에 말이 많을 것입니다만... 원망도 없이 그렇게 소리없이 사무쳤습니다. 우리들 아버지가 보로 이런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