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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11:47

대한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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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말 이하응은 떨어질대로 떨어진 왕권의 권력을 복구 시키기 위해 백년넘게 이어온 세도가들과 싸움에서 승리한다. 또한 서방의 국가들의 강제적 무역개방에 있어서 쇄국정책을 펼침으로써 후대에는 경제개방이 늦게 왓다고 하는 뉴라이트 지지자들에게 오명을 남기기도 하였다.

 

 일본의 경우에는 일찍이 네덜란드에 개방을 하여 경제대국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지도부에서의 개혁과 유신정권을 통해 국민적 확대로 이어져 경제대국을 이루었다.

 

 이하응의 초기의 쇄국정책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을지 모른다. 외국의 상품들이 마구자비 들어오면 국내의 상공업은 마비되고, 국내의 막대한 재화들이 헐값에 외국에 빠져나가게 될 것이며, 국민들의 식량 쌀 조차 빼앗기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것을 사전에 방지하려고 했을지 모른다.

 

 

무역의 상호간 동등한 입장에서 부족분을 교류함을 통해 그 이유가 첫번째이나 식민지 쟁탈과 자국 상공업의 멸망을 가져올 것이라고 본다면 강력히 방어해야 하는 것이 맞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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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 근대 지식인중 가장 영향을 끼친인물인 김구는 명성황후의 암살한 자객을 맨손으로 때려 눞히고, 임시정부의 주석이면서도 각계 지도층의 화합과 자국민들의 손으로 광복을 맞이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인물

 

 그는 자본주의와 민족주의 그리고 사회주의를 고심하면서 생각해 냈다. 사회주의는 초기에는 민주에게 공평한 권리를 부여하는데 있엇 서 많은 지지가 잇을지 모르나 시장경제의 외부적 충격과 자국의 경제발전을 안정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선택하였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이 시점에서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구분하기 어렵고, 뚜렷히 설명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김구는 나라 건국이념은 자서전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서구 열강의 자본침탈을 막을 수 있는 어떠한 제도적, 학문적, 경쟁적 입지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사실이고, 자신은 독립을 위한 사람이고, 상업을 위한 자본주의 체제는 자신의 할일이 아니라 상업가들의 할일이라 생각햇을지 모른다.

 

 그가 바라는 것은 우리 전통문화를 잃지 않은 것이었으며, 만약 외래의 문화가 국내의 문화를 강탈하고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될 경우가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였다.

 

 문화란 타국과 구별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자국의 원천적 역사적 근거에 따라 발전되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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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최근 연쇄 자살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수도권 및 상위 대학들과 경영학과 경제학 그리고 법학에 대해서는 그 교육이 영문원서로 하는 것이 대부분 사실이다. 원서로 공부하고 영어로 공부한 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 이미 자본주의의 태동과 함께 그 학문의 깊이는 미국과 영국의 위주로 오랜시간동안 축적된 이론과 실증적 분석을 기초로 둔 학문의 길이 존재한다. 이런 외국의 원서를 직접해석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저자들이아나 번역을 하는 이들이 빠르게 바로 번역을 해야 하는 시스템에서 각 번역본마다 차이가 잇고, 원서의 의미가 "언어의 역사"에 의해 그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어 서적, 영문 원서를 동시에 봐가면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의 교수들은 당연스럽게 그 해석이 적당하지 않은 한국어 서적 보다는 원서를 영어로 설명하는게 더 편한게 당연하다.

 

 또한 영어로 수업을 한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영어의 실력을 높여서 더 다른 학문의 원서들을 볼 수 잇고, 한글을 뛰어넘어 학문의 깊이를 더 나아갈 수 잇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는 것에서 영어수업은 반드시 교육부문에서는 좋은 부문이다.

 

 하지만 일부 측면에서는 위와 같은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고, 대한의 최고 인재대학인 카이스트에서 한글로 가르친다는 것은 배움의 제한을 두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번역과 변화 그리고 다양한 학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영어가 그 첫번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 이 시점에서 한 분을 다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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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었던 원흉의 그 0단계에 위의 인물이 존재한다.  이름은 후쿠자와 유키치 이며, 일본 만엔(우리나라 10만원)의 지폐속의 인물이다. 이자의 한 말에 일본의 교육이 새로 만들어졌으며, 이자의 한마디에 동북아 재건의 통합을 위해 동아시아 전쟁을 일으켰다.

 

 이자는 간단히 "번역"하는 자였다. 처음에는 네델란드 책을 일본으로 번역하는 일이었으며, 후에는 영어로 된 책을 일본어로 다시 번역하는 일이었다. 그가 설립한 학교는 이런 일들을 통해 일본학문의 제 1단계의 위치에서 "법,사회,정치,수학,과학,군사,역사,경제"등 모든 서양의 "지식"을 자국의 언어로 바꾼 그룹을 형성하였으며, 그의 제자들은 대일본제국을 세계적 국가로 형성하는데 수뇌부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자의 철학과 뚝심은 근 일본사회를 바꾼 브레인을 배출하는데 원초적 역할을 담당했던 것이다.

 

 이자는 장년층에 거머들 쯤에 해외의 문물에 심취해 자국(일본)을 비판하면서 사는게 아닌 변화(학교)를 설립하여 이시대의 진정한 일본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게 해 주었다.

 

 지금의 유학인들을 보면 확연이 이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다. 유학생들은 해외의 고도의 지능화된 문화에 대해 심취해 그곳에서 살고 싶다는둥 자국(한국)에 오기 싫다는 둥. 이런 태도를 일관하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배움을 다른 곳에 허비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분의 태도는 심히 존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부문이다.

 

 일본어를 잃지 않은체 그 상태에서 외국의 문물을 받아 들였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자국의 문화행사와 옛것의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다.  유학을 보유한 상태에서 융화,  외국의 신 문물이 들어와도, 허벌레 하지도 않고, 고유의 역사를 유지한체 문물을 받아드렸으니 자연히 두개의 문화가 화합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가 한 것은 단지 다른것에 대해 심취해 잇지 않으면서 자국을 위한 진정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한다면 자국을 팔아먹는 일이든지 하겠지만 자국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이 배울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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