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미국이 침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난화 영향으로 지구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다.
지구로 들어오는 많은 태양열은 바다의 면적과 대륙의 땅과 북극과 남극의 빙하와의 관계는 매우 친밀하다. 태양의 많은 열을 팅겨내거나 지구의 표면에서 소화하기 때문에 그 미비한 영향에도 지구는 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최근 태풍, 가뭄, 해일, 지진등 지난 수천년에 비해 유난히 많이 증대되고 있는 것도 하나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올해에 많은 농작물들이 풍작을 이루었겠지만 비가 많이와서 흉작인 작물들이 있었다. 자연이 바뀌면 식량이 바뀌고 식량이 바뀌면 인간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상황에 만약 유럽에서 돼지고기를 수입하지 못하게 된다거나, 미국에서 소고기 또는 호주에서 소고기를 수입하지 못하게 될 경우 물가는 치솟게 된다.
아울러 미국에서 들어오는 밀가루의 같은 경우 전면적인 차단으로 관련된 모든 공산품들의 가격이 10배 아니 20배 이상의 가격을 윗돌게 될 것이다.
이젠 말로만 식량전쟁이 아닌 전면적 식량전쟁이 시작 된 것이다. 최근 이집트 사건도 결국엔 식량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가?
일본의 전 국토에서 방사능 세슘이 오염되어 있다. 아마 일본의 부자들은 해외로 도피했거나 다른 나라의 수입품으로 식량을 대처햇을 것이다.
경제는 더 곤두박질 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국내에서 쌀을 많이 생산한다 하더라도 그 소비가 한정되어 있으면 그 많은 쌀은 묶은 쌀로 그 가치가 떨어지지만 소비가 늘 확정되어 있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소고기는 그 생산이 줄어들면 더욱 더 가치가 올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수입품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국내 농산물 생산체제가 붕괴되면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를 더욱 더 많이 팔아야 하고, 현대차는 더 많은 현대차를 똥값에 팔아야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우상 : 밀본! 지상총재제 보다 그깟 문자가 우선합니까?
밀본 : 이런 버러지 같은놈! 이는 생사가 달린 중대한 사항이다!
경제는 식량보다 우선 할 수 없다.